오늘 오후 1시경애 준비에 들어가고
응급환자가 두번이나 발생하는 바람에 대기가 좀 길어져서 4시 넘어서 끝났습니다.
원래 이번에 서울대병원에 입원해서 혈압이 순간적으로 낮아지는 원인을 찾고 정 안되면 심장 박동기를 달자는거였는데
저랑 같이 입원수속밞고 입원한지 몇시간 안되서 바로 몇초간 심정지가 왔고 새벽에도 짧은 몇초간 심정지가 왔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원한 다음날 바로 심장박동기를 달자고 했었고 나름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갑작스럽게 심장박동기를 달게 되셨습니다.
여튼, 담당의사분이 피농도를 맞추는거 때문에 토요일까지 지켜보고 퇴원 여부를 정하자고 하더군요.
전 내일까진 쉴 순 없어서 저녁까지 곁에 있어드리다가 할머니께서 오늘 저녁~내일 모레(퇴원 예정)까지 있어주시기로 하셔서
모레 아침 일찍 다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심장 박동기 제약이 생가보다 많아서 걱정입니다...
당장 무선 이어폰 사용하는것도 걱정되서 (갤럭시 버즈, 디렘 HT1) 각각 센터에 문의했더니
삼성은 "아 몰랑" 시전해버리고 디렘쪽에선 전자파 세기가 휴대폰과 비슷하다고 장시간 사용은 권장 못하지만 사용하시는건 괜찮을거갔다 라는 답변을 주네요.
여튼, 이제 저도 전자기기살떄 조심해야겠습니다.
전 글에서 댓글로 위로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_ _ )
어머니가 무사히 퇴원하시길 빌며...
내일 하루도 평범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