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연평도에 포격을 가한 걸 생각해보자고요.
포병대가 말하는 포격의 의미는 뭐겠습니까?
일단 포탄이 날아가서 이러저리 돌 파편이 튀면 아무리 군기 딱 잡힌 군인이라도
진형이 흐트러질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판단히 흐트러지고 이래저래되면
상대방의 전투력이 하락하거나
상대방이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하는게 포격 전술이죠.
그런데 딱보면 제대로 그 포격전술에 당한 것 같아요. 지금 대한민국이 보면
일본은 여자가 주도 안합니다.
아예 주도권 잡게 해주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중국 다음으로 세계경제 3위입니다.
그렇다면 일본을 따라해야할까요
아니면 일본과는 다른 시도를 해야할까요?
마이크로소프트를 예로 들어보자고요.
애네들 처음부터 키넥트 내놓았나고요?
아니죠. 플레이스테이션2처럼 패드 기반 게임으로
점점 인지도를 높여나갔습니다.
그런데 지금 딱 대한민국이 하는 걸 보면
엑박360 출시 초장기에 키넥트부터 내놓고보자라는 판단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면 안 됀다고요.
게임산업은 망해도 농경이나 공업이라는 부수적인게 있지만
국가운영은 망해버리면 거기서 끝장나는 겁니다.
그러므로 국가운영은 가장 성공적인 사례를 그대로 따라하는게 정석이란말입니다.
국가운영을 어린애 장난으로 보면 안 됀다고요.
그냥 지르고보는게 아니라
안전하게 운영해야한다고요.
그러니까 결론은
일본을 따라하자는겁니다.
이건 국가운영이예요. 개인적인 사심은 배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