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촌동네인데도 불구하고 오버워치 베타 PC방이 있길래 달려가서 플레이 했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재밌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아직은 영웅 수가 적다보니 오랜 시간 플레이 하면 질린감이 있습니다.
공격, 수비, 돌진, 지원 분야별로 특성화가 잘 되어 있는 느낌도 받았구요.
다만 정크랫은 왜 그리 쎈지.. 한방 한방이 너무 아파요.
5시간 정도 플레이 하는 사이 자연스럽게 분야별로 1개 영웅은 숙련이 되더군요.
겐지
바스티온, 한조
디바
메르시
메르시 같은 경우에는 지원형 영웅임에도 뒤에서 받쳐주는 맛이 꽤 있더군요.
다만, 롤처럼 팀이 너무 엉망이면 답답한건 매한가지.
이번 PC방 플레이를 통해 예약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조만간 질러야겠네요.
다음에 시간 날때 다시 고오급 시계를 하러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