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칼리스타...너무 시대를 앞선 차였고 백야드빌더 특성을 못살리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영국에서는 흔하디 흔한 포드엔진이었지만 국내에서는 비싼 돈주고 사와야하는 수입품이라
2년간 100대도 못팔고 사라져버린 비운의 차량
국내에 공식시판된 18대외에 덤핑판매된 차까지 포함해 67대정도가 국내에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딱 두대 보배드림에서 2년전에 봤었죠
주문당시 100% 맞춤형 주문제작이었다죠.
어머니 지인분중에 한분이 이 차량을 가지고 계신다 부품이 없어서 직접 만들어 다신다네요
한번은 머플러가 삭아서 교체하려고 보니 제고도 없고 중고도 없어서 결국
머플러 만드는 곳에 들고가셔서 똑같은거 다섯개를 만들어 2개는 본인이 쓰시고 3개는 동호회에 파셨다네요
가지고 계신분들 보면 대부분 차고에서 조용히 잠자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