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각보다 바쁜 하루였다. 본래라면 아침 알바라 꽤나 여유로웠는데 오늘은 무슨 일인지 손님이 많았다. 물론 바쁘다고 그렇게 힘든 것은 아니었다.
생각보다 커미션이라는 것이 애매한 것 같다. 2차 창작의 경우에는 저작권을 건드리게 되는데 이게 암묵적으로 넘어가는 것이지 따지자면 불법이다. 디즈니, 포켓몬, 등등 여러 안좋은 사례도 있는 걸 보면 모든 창작자가 자기 작품의 2차 창작을 좋게 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아무래도 2차 창작 쪽은 힘들지 않을까 싶다. 본래 저작권자에게 허락을 맡은 경우는 상관없는데 이것이 아닌 경우에는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요즘은 별일이 없어서 좋다. 이렇다 할 일도 없고 늘 평화로운 일상이다. 한동안 이 평화가 이어졌으면 좋겠다. 아직은 무슨 일이 일어나면 감당할 정도로 멘탈이 튼튼하지 않은 모양이다.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는 걸 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