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오고 모처럼 휴일이라 마이피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3년전 정도 부터 전기 자전거로 배달 부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는 아니고 일주일에 3~4일 하루 2시간 정도 입니다.
우선 전기자전거 배달을 시작한 이유가 집에 전기자전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하하
바이크는 젊은 시절 스쿠터사고도 나보고 해서 무서워 무서워 못타겠군요(상대편 과실 100%)
어쨌든 가장이라 조금이라도 용돈 벌이로 시작했습니다.
할튼 하고 싶은 내용은
요즘 진짜 불경기 느낌입니다. 10년 이상한 집도 한순간에 가게 망해 접더군요.
글고 3년전만 하더라도 동내(신도시입니다)에 자전거 배달하면 하는사람 정말 없었는데
저녁 5시만 되면 동내 아줌마 할아버지부터 집에 자전거 끌고 나와 배달하더군요.
최근 테슬라랑 벤츠 gv70으로도 배달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가게는 하나둘 망해가는데 배달하는 사람은 점점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단가도 처참합니다. 자동차나 바이크는 모르겠지만
자전거는 3년전에는
쿠팡 2500~3000 시작
배민 3500~4000 시작 이였습니다.
근데 요기요도 힘을 잃고 배민과 쿠팡만 남더니 어느세
둘다 자동 배달 2200원 정도로 많이 낮아졌습니다.
배달비는 적어지고 점주님들은 돈을 더내야 하고 하하하하 누가 돈을 더 가져가는건가 하하하하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은 경기가 정말 안좋아진것 같다입니다. ㅎㅎ
배달에 관련된 내용이나 정보 에피소드 같은거 정보 개그만화로 그려볼까도 고민이네요. 재미있고 도움될 이야기가 많은 것 같은데,
배달 플랫폼과 이러한 배달 시스템이 향후 어느 방향으로 흘러들어갈지 몰라서….
그럼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