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れ以上の地獄は
이 이상의 지옥은
ないだろうと信じたかった
없을 거라 믿고 싶었지
されど 人類最悪の日は
그러나 인류 최악의 날은
いつも唐突に
언제나 느닷없이
扉を叩く音は
문을 두드리는 소리는
絶えず 酷く無作法で
끊임없이 지독히도 무례하고
招かれざる 災厄の灯は
초대받지 않은 재액의 불은
悪夢のように
악몽처럼
過ぎし日を裏切る者
지난 날을 배신하는 자
奴らは駆逐すべき敵だ
놈들은 구축해야 할 적이다
あの日どんな顔で瞳で
그날 어떤 표정과 눈동자로
俺達を見つめていた？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지?
何を捨てれば
무엇을 버리면
悪魔をも凌げる？
악마를 넘어설 수 있을까?
命さえ魂さえ
목숨조차 영혼조차
決して惜しくなどはない
결코 아깝지 않으리
捧げよ!
바쳐라!
捧げよ!
바쳐라!
心臓を捧げよ!
심장을 바쳐라!
全ての犠牲は
모든 희생은
今この瞬間(とき)の為めに
지금 이 순간을 위하여
捧げよ!
바쳐라!
捧げよ!
바쳐라!
心臓を捧げよ!
심장을 바쳐라!
進むべき未来を
나아가야 할 미래를
その手で切り開け
그 손으로 헤쳐 나가라
過ぎし日を偽る者
지난 날을 속이는 자
奴らは憎悪すべき敵だ
놈들은 증오해야 할 적이다
あの日どんな声で言葉で
그날 어떤 목소리와 말로
俺達を騙(かた)っていた
우리를 속였던 거지?
何を学べば
무엇을 배워야
悪魔をも屠(ほふ)れる？
악마를 섬멸할 수 있을까?
技術でも戦術でも
기술이든 전술이든
全て無駄になどしない
전부 헛되게 하지 않겠어
捧げよ!
바쳐라!
捧げよ!
바쳐라!
心臓を捧げよ!
심장을 바쳐라!
全ての努力は
모든 노력은
今この瞬間(とき)の為めに
지금 이 순간을 위하여
捧げよ!
바쳐라!
捧げよ!
바쳐라!
心臓を捧げよ!
심장을 바쳐라!
謳(うた)うべき勝利を
칭송해야 할 승리를
その手で掴み取れ
그 손으로 붙잡아라
得体の知れない化け物が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
人間(ひと)と似た顔(つら)をしてやがる
사람과 닮은 얼굴을 하고 있어
この世から一匹残らず
이 세상에서 한 마리도 남김없이
奴らを駆逐してやる
놈들을 구축해주마
最初に言い出したのは誰か？
처음에 말을 꺼낸 건 누구지?
そんな事憶えちゃいないが
그런 건 기억나지 않지만
忘れられない怒りがある
잊을 수 없는 분노가 있어
必ず駆逐してやる
반드시 구축해주마
嗚呼… 選び悔いた道の先は
아아… 선택하고 후회한 길 끝은
どんな景色(ばしょ)に繋がっている？
어떤 경치(장소)로 이어져 있어?
唯… 捧げられた人生(いのち)を糧に
咲く
오직 바친 삶(목숨)을 양식으로 피어나는
尊き彼岸(悲願)の勝利(Sieg)
숭고한 피안(비원)의 승리(Sieg)
約束の地は楽園の果て
약속의 땅은 낙원의 끝에
あの日 人類は思い出した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奴らに支配されていた恐怖を
놈들에게 지배당하던 공포를
鳥籠の中に囚われていた 屈辱を
새장 안에 갇혀 있던 굴욕을
黄昏を弓矢は翔る
황혼을 화살은 비상하네
翼を背負い
날개를 짊어지고
その軌跡が 自由への道となる
그 궤적이 자유를 향한 길이 되리
捧げよ!
바쳐라!
捧げよ!
바쳐라!
心臓を捧げよ!
심장을 바쳐라!
全ての苦難は
모든 고난은
今この瞬間(とき)の為に
지금 이 순간을 위하여
捧げよ!
바쳐라!
捧げよ!
바쳐라!
心臓を捧げよ!
심장을 바쳐라!
儚き命を
덧없는 목숨을
燃える弓矢に変えて
불타는 화살로 바꾸어
捧げよ!
바쳐라!
捧げよ!
바쳐라!
心臓を捧げよ!
심장을 바쳐라!
誇るべき軌跡を
자랑스러운 궤적을
その身で描き出せ
그 몸으로 그려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