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っと開いたドアの向こうに
살짝 열린 문 저편에
壊れそうな世界はある
무너질 듯한 세계가 있어
朝が来るのか
아침이 올까
夜になるのか
밤이 될까
迷いながらひかりは綻びて
헤매면서 빛은 피어올라
声が呼ぶまではもう少し遊ぼう
목소리가 부를 때까진 조금만 더 놀자
花のように廻る時を繰り返し
꽃처럼 돌아가는 시간을 반복하며
夢はこの部屋の中で
꿈은 이 방 안에서
優しい歌をずっと君に歌っていた
부드러운 노래를 쭉 너에게 부르고 있었어
何がほんとのことなの
무엇이 진실일까?
一番強く信じられる世界を追いかけて
가장 굳게 믿을 수 있는 세계를 따라서
君の銀の庭へ
너의 은빛 정원으로
道に迷ったあの子が今日も
길을 헤매던 그 아이가 오늘도
一番早く帰り着いた
가장 빨리 돌아왔어
正しさよりも明るい場所を
바른길 보다 밝은 장소를
見つけながら走ればいいんだね
찾으면서 달리면 되겠네
幼い眠りを守りたい番人
어린애의 잠을 지키고 싶은 파수꾼
大人になる門は固く閉ざされて
어른이 되는 문은 굳게 닫혀버렸어
君は気付いていたかな?
너는 알고 있을까?
ほんとのことなんて
진실 같은 건
いつも過去にしか無い
언제나 과거일 뿐이야
未来や希望は全て
미래와 희망은 다
誰かが描く遠い庭の
누군가가 그리는 머나먼 정원의
我が侭な物語
제멋대로 한 이야기
まだ誰も知らない
아직 아무도 몰라
ひたむきな小鳥の声で歌う子供は
한결같이 작은 새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아이는
何を隠し何を壊し
무엇을 숨기고 무엇을 부술까
燃える時計
타오르는 시계
秘密めく花の香り
비밀스러운 꽃향기
「ここにいるよ」
"여기에 있어"
静かに寄り添って
가만히 기대어
何処にも行かないで
아무데도 가지 마
窓辺で囀って
창가에서 지저귀며
何を失くしたって
무엇을 잃어버려도
夢はその腕の中に
꿈은 그 품 안에
優しい人の嘘も嘆きも
다정한 사람의 거짓말도 한탄도
閉じ込めていた
가둬 두었어
何か足りない心で
뭔가 아쉬운 마음으로
光を纏い飛んで行こう
빛을 두르고 날아가자
少女のかたちをして
소녀의 모습을 하고
終わらない始まりへ
끝없는 시작으로
ほんとうの終わりへ
진정한 끝으로
静かに寄り添って
가만히 기대어
何処にも行かないで
아무데도 가지 마
窓辺で囀って
창가에서 지저귀며
何処にも行かないで
아무데도 가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