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친추는 친추 못해드립니다.
121: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3:06:31.48ID:KefSCv3U0
돌아왔다…
설마 글이 1000 넘는다고는 생각못하고
(/2채널 글은 유저댓글이 1000개나 달리면 용량초과로 인해 글을 다시 만듭니다./)
여러가지로 너네들에게 미안하다
벨 울려도 나오지 않고...
그렇다고 계속 벨 울려도 주변에 민폐끼친다고 생각해서 되돌아 왔다
135: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03:07:16.77ID:VIdXUJrI0
>> 121
이 시간에 凸(섹X)라니,
대단한 녀석
138:둔갑술 조(帖) 【Lv=40, xxxPT】:2011/08/24(수)03:07:30.80ID:lwydpo7X0
>> 121
결과는?
152: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03:08:20.66ID:jYulnOId0
>> 121
돌아왔어?
전화는 어떻게 했니?
154: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3:08:29.69ID:KefSCv3U0
전화 첫번째는 바로 끊어지고
두번째도 저쪽에서 걸려 왔는데
무슨 말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어
187: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3:11:04.67ID:RsR/x+HC0
우선 베란다에 메세지로
상의하고 싶다고 전해 보면 어때?
188: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3:11:06.74ID:KefSCv3U0
내일 일 가기 전에 또 가 볼께
에어컨 망가져 있어서
문 닫고 생활할 수 없고
그렇다고 해도 쌍안경 또 당해도 곤란해
여러분, 이게 다 거짓말이죠?라고
낚시 선언하고 싶지만
미안해
진짜야
224: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03:14:08.75ID:RsR/x+HC0
>> 188
우선 내일은 쌍안경을 사와라 ㅋㅋㅋㅋ
390:산콘(시력6.0인 흑인아저씨) ◆JSVyYYkq/TSJ : 2011/08/24(수) 11:21:55.88ID:KefSCv3U0
어제의 스나이퍼여자의 집 앞에서 심호흡하고
벨 눌렀다.
스나이퍼가 그냥 나왔다
【가찻】여자 「네 갑니다....아!! 」
나 「저기… 어제는 ·…
말을 걸려고 하는 순간 스나이퍼가 문을 닫을려고 한 순간에 발을 넣어서 닫을 수 없도록 했어.
403:산콘 ◆JSVyYYkq/TSJ : 2011/08/24(수) 11:29:54.52ID:KefSCv3U0
스나이퍼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해요 !!!! 」
나 「저기ㅋㅋㅋㅋ 조금 기달려주세요ㅋㅋㅋㅋ 주변에 민폐끼쳐요ㅋㅋㅋㅋ 진정해주세요 ㅋㅋㅋㅋㅋ」
스나이퍼 「하,하와@#@#!$%$!@」
나 「천천히 이야기해요ㅋㅋㅋ 그래도 되죠?ㅋㅋㅋㅋ 진정하시고ㅋㅋㅋㅋ」
스나이퍼 「죄송합니다·… 우우우우…」
근처의 사람들이 몰려들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에 초조해질 정도로 허둥대고 있었어
나 「여기서 이야기하지말고… 장소 바꿔서 얘기할래요? 」
스나이퍼 「아… 그러니까 ·… 네… 집에 들어와 주세요.」
뭐라꼬..?.!
404: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1:31:45.07ID:ofqTOT760
뭐라고?......
406: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1:34:00.49ID:mpIlXCAU0
어익후 쌍안경녀루트에 돌입하시겠네
410:산콘 ◆JSVyYYkq/TSJ : 2011/08/24(수) 11:36:01.98ID:KefSCv3U0
근처의 공원이나
그 근처에서 이야기 했으면 좋았지만
스나이퍼에 대해 알 수있는 찬스가 아닐까라고 생각해서
들어가기로 한 것이다
방 안은 뭐라고 말해야되지? 한마디로 살풍경,
생활에 필요한 것 밖에 두고 있지 않은다는 느낌
관엽식물이라든가 열대어 있는 내 집과
정반대인 집이었지만
조금 좋은 냄새가 풍겼다
스나이퍼 「녹차 만들어 가지고 올테니 앉아주세요.」
나 「실례합니다」
여성의 방… 너무 오래간만이여서 뭔가 두근거렸다
411: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1:37:15.70ID:HxOBSzH90
팬츠 벗고 있는 편이 낫습니까?
416:산콘 ◆JSVyYYkq/TSJ : 2011/08/24(수) 11:39:01.83ID:KefSCv3U0
녹차를 끓이고 나에게 줄 때 잘못 부어서 조금 쏫았는데.
스나이퍼가 티슈로 해결할려고
스나이퍼의몸이 구부러졌을 때
보인 것이다
티셔츠의 목구멍에서부터… 건포도가
417: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1:41:03.18ID:8RsqHXJ/0
미안하지만 서버렸어.
419: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1:41:48.83ID:mpIlXCAU0
야!야! 그 애 비정상인 변태녀네.
428: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1:47:48.26ID:Ly8IqQ3F0
잠만
건포도는 무슨 뜻이냐?
혹시 그거냐?
노브라였던 거냐?
http://www. amazon. co. jp/exec/obidos/ASIN/B004CVBZ7U/2log0d-22/ref=nosim/
>> 428
노브라였어
슴가가 작은 게 원인인가
티셔츠의 옷깃의 틈으로부터 제대로 보였다
오독오독해보였어.
421:산콘 ◆JSVyYYkq/TSJ : 2011/08/24(수) 11:43:01.55ID:KefSCv3U0
평상시의 나라면 콧김이 하얗게 나올정도로 되어서
우와와와와와 덛꼭지다 햘짝햘짝해보고 싶어
츄릅츄릅
이라든가 되겠는데
오늘은 그런 것이 목적이 아니고
쌍안경에 대한 것때문에 흥분해서 그럴 때가 아니였다.
나 「대놓고 말할테니. 제대로 대답해주세요? 」
스나이퍼 「아··… 네…」
나 「어제 쌍안경으로 이쪽 보고 있었죠? 목적이 뭔가요? 」
425: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1:45:57.80ID:TbNFbzGZ0
스나이퍼 그 애는 연예인 누구를 닮거나 하지 않았니? 나이은 어느정도?
436:산콘 ◆JSVyYYkq/TSJ : 2011/08/24(수)11:52:57.44ID:KefSCv3U0
>> 425
닮아보이는 연예인말인가....
눈매라든가 조금 마쓰우라(松浦) 아야처럼 보였지만 잘 모르겠어
귀엽다고 하면 귀여운 건가…
대충 어림잡아서 20대 후반이 아닐 것인가
429:산콘 ◆JSVyYYkq/TSJ : 2011/08/24(수) 11:49:16.85ID:KefSCv3U0
스나이퍼 「저 ···그 ···죄송합니다」
나 「이야기하기 어려우면 정리하면서 천천히 말하셔도 괜찮습니다요」
스나이퍼 「… 네」
잠시동안 침묵이 흘렀다
문득 화장대의 옆의 선반에 시선을 돌렸는데
찾았다… 쌍안경
꽤나 큰 사이즈였다
저것이라면 상당히 멀리까지 보이는 것은 아닐까 ···?
라고 생각했을 때
그냥 한 가지가 마음에 걸려서 마음에 걸려서
정리 중인 스나이퍼에게 물어 보았다
나 「처음 베란다에서 보여준 종이... 어땠음? 」
434: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11:52:38.12ID:tPIbVjtQ0
>> 429 잘 물어 보았다.
꽤나 기대했었어, 시력검사ㅋㅋㅋㅋ
441:산콘 ◆JSVyYYkq/TSJ : 2011/08/24(수) 11:56:29.13ID:KefSCv3U0
스나이퍼 「아… 저 시력검사 같은거요? 」 (쓴웃움)
나 「그래그래 ㅋㅋㅋㅋㅋ 어땠니? ㅋㅋㅋㅋ」
스나이퍼 「바로 숨어서 제대로 못봤는데요...」
나 「그렇겠지. ㅋㅋㅋㅋㅋ」
역작이였는데… orz
나 「뭐 그건 됬고, 결국엔 뭐하고 있었던 거임?」
스나이퍼 「… 그러니까 그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나 「나의 방? 」
스나이퍼「···················네」
우와멍ㄹ마ㅣㅇ너라ㅣㅓㅁㄴ이ㅏㄹ마ㅣ어라ㅣ먼아ㅣ러ㅏㅣㅇㄴ러ㅏㅣㅁㅇㄴ리ㅏㅓㅁ니어라ㅣㅓㅇ니러나ㅣ어ㅣ런러나어리너ㅏㅣㅓㅁ니ㅓㄹ마ㅜㄹ
443: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1:57:32.62ID:UJUMt/Xv0
역시 들여다 보고 있었던 것은
>> 1의 방이었던 것인가
무섭구나 …
444: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1:58:43.22ID:Pfwb92Q70
나도 누군가에 엿보여지고 싶다
446:산콘 ◆JSVyYYkq/TSJ : 2011/08/24(수) 11:59:11.26ID:KefSCv3U0
나 「엿보는거 … 어? ·… 그 건 언제부터??? 」
언제부터인지라고 해도
나는 어제의 몇시부터라는 의미로 묻고 있었던 건데
돌아온 대답에 경악했다
스나이퍼「··········반년정도일까요…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