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친추는 금지
기계가 번역하는 건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내가 대부분 번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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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산콘 ◆JSVyYYkq/TSJ : 2011/08/24(수) 11:59:11.26ID:KefSCv3U0
나 「엿보는거 … 어? ·… 그 건 언제부터??? 」
언제부터인지라고 해도
나는 어제의 몇시부터라는 의미로 묻고 있었던 건데
돌아온 대답에 경악했다
스나이퍼「··········반년정도일까요… 미안해요」
447: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1:59:41.54ID:t7svstl80
우왘ㅋㅋ
448: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1:59:52.12ID:ONFh56o60
무서워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ㅇ
449: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1:59:53.45ID:mpIlXCAU0
반년 ㅋㅋㅋ진짜스토커ㅋㅋㅋㅋ
456: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2:02:14.51ID:NBB9yEOU0
DDR 전부 보여졌겠구나
459:산콘 ◆JSVyYYkq/TSJ : 2011/08/24(수) 12:03:01.31ID:KefSCv3U0
집의 한복판에 있던 작은 테이블
그 테이블의 의자에 앉아있던 나는 항문에 힘이 들어갔다
반 년 동안의 나의 생활이 누설되었다니
무엇을 보고 있었던 것인가?
【DDR,(자우ㅣ)】도 하고 있었고
【데리헤루】도 불렀다
(데리헤루 ; 우리가 피자같은 걸 주문하듯이 일본은 집에서 전화로 여자를 주문해서.....하고 돈을 내는)
알몸으로 어슬렁어슬렁했었고
코딱지 베란다에서 던져서 바람에 헤엄치게 했다
전부 전부 보여지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눈 앞의 스나이퍼가 나의 모든 것를 장악하고 있는 것 같아서
무서웠다
무서웠기도 했지만… 나는 묘하게 흥분하고 있었다.
말이 안 나왔다
463: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2:04:22.06ID:K5bipiyeO
반년동안이라니 존내 무섭네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까지 잘도 못 알아차렸네
470:산콘 ◆JSVyYYkq/TSJ : 2011/08/24(수) 12:07:46.22ID:KefSCv3U0
나는 어쨌든 「어디까지 보여지고 있었는가」를 알고 싶었었다
엿보기을 하고 있었던 스나이퍼의 행위를 엄하게 추궁하는 것보다
무엇보다 먼저 나는 정신을 가다듬고 물어보았다.
나 「쌍안경… 이것이죠? 조금 빌려도 되요? 」
스나이퍼 「… 네」
나는 베란다에 나와서
쌍안경으로 자신의 맨션 쪽을 보았다······!!!!
배율쩔어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방 안이 대부분 보여 !!!!!!!!!!!!!!!!
우와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아ㅏㅏㅏㅏㅏㅏ !!!!!!!!
쌍안경을 잡는 손이 굳어지고,
잘못하면 쌍안경 떨어뜨릴 뻔했다.
나의 생활은… 그녀에게 모두 보여지고 있었다
481: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12:12:43.74ID:NBB9yEOU0
>> 470 좋은, 쌍안경이잖아.
너도 쌍안경 사고, 스토커를 들여다보자고.
485:산콘 ◆JSVyYYkq/TSJ : 2011/08/24(수) 12:14:46.92ID:KefSCv3U0
나 「… 매일입니까? 」
스나이퍼 「대부분… 그렇네요… 미안해요」
나 「왜 하필 나···? 」
스나이퍼 「… ·…」
나 「잠만요 ··… 저도 생각해볼께요…」
듣고 싶은 것이 산만큼이였다
이 방의 위치 관계는 우연한 것인지
가게에 그녀가 처음으로 온 것은 언제였던 것인지
어디까지 본 것인지
그녀는 언제부터 나를 알고 있었던 것인지
말로선 나오지 않는 말이
머리의 안을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이 침묵은 오래동안 계속되었다
486: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2:15:33.86ID:K5bipiyeO
얼짱이라고 하는 것은 살기 힘들구나
488: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2:16:03.85ID:UJUMt/Xv0
아무리 귀여워도
매일 들여다 보고 있었으니 발광하겠지 …
501: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2:23:29.58ID:OzQ7p0Na0
사귀고 있는 상대라도, 들여다 보아지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502:산콘 ◆JSVyYYkq/TSJ : 2011/08/24(수) 12:23:33.57ID:KefSCv3U0
10분정도일까, 스나이퍼가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스나이퍼 「신년회… 000(내가 일하는 가게)에서 저는 신년회 담당자였었어요」
나 「어? ···응 그랬어… 고맙습니다 ··? 」
스나이퍼 「아니요, 아니요 … ㅋ… 그 때 저… 가게 화장실에서 자버렸는데」
나 「자주 있어요 ∼ 그런 사람」
스나이퍼 「그 때 돌보아 주셔서… 그」
나 「에? 제가? ···그런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여서 별로 기억하고 있지않는데…」
스나이퍼 「그 때 가게 나온 뒤 근처의 공원에서 주저앉아서…」
나 「응, 응」
스나이퍼 「당신이 맨션 들어가 가는 것을 봤어요」
나 「…」
스나이퍼 「당신이 우체통을 뒤적거려서… 방번호을 알아버려서…」
505: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2:25:05.88ID:x6gboY3V 0
오오미, 방 빌린 것은 역시나
508: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12:26:09.57ID:NBB9yEOU0
>> 505
만약 진짜 그런거라면 대단하네
경제력도 있고
억제가 잘 된 스토커이구나.
손 대러 오지 않았으니까
513: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12:27:46.31ID:UJUMt/Xv0
우편물도 뒤졌을꺼 같아.
527:산콘 ◆JSVyYYkq/TSJ : 2011/08/24(수) 12:31:45.88ID:KefSCv3U0
스나이퍼 「집에 돌아와서 창문으로 그쪽의 맨션을 보니 창문 쪽에 남자처럼 보이는 모습이 보여서 (방금 전의 사람은 저 방에 살까) 라고 생각할 정도였었어요 그 때는…」
나 「응… 그래서? 」
스나이퍼 「봄 정도에 베란다에서 관엽식물의 흙… 새로 갈아 넣은 적 있었죠? 」
나 「아―… 응, 했었는데」
스나이퍼 「그 때부터입니다… 자주 당신의 방을 보게 된 것은」
나 「그렇....구나」
스나이퍼 「정말로 미안해요…」
나 「아니… 음…」
또 여기에서부터 잠시 침묵이 흘렀다
나는 핵심일지도 모르는.... 가장 마음에 걸렸던 것 을 물었다
나 「그래서… 봤죠… 그 ···나의 【알몸】이라든가… 그 ···【자】… 【위】」
스나이퍼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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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번역 속도이시네요 ^ㅁ^
이거 흥미진진하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