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느려터져서 죄송합니다.
새벽은 이정도로
묻지마 친추와 다른 사이트 올리시는 건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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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7 (水) 22:51:48.87 ID : d + AxiFyr0
여러가지 성에 대한 버릇이 세상에는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어떤 것이 정상인지는 누구도 잘 몰라.
다만 이번 사건으로 "숙녀"와 "강간"만은 이해할 수 없게 되어버렸어
* 여기서 숙녀는 요조숙녀의 숙녀가 아닌, 익은 여자(줌마)를 말합니다.
5 시간 정도 전에는 일반적으로 같이 일을 하고 있던 사람이
왜 내 앞에서 알몸으로 인왕처럼 서있는가.
* 인왕
괴로운 아랫배에 다시 올라탔어.
한 손으로 내 오른손을 잡았고 또 다른 한 손으로 내 걸 문질러댔어
혐오감 밖에 없을 이 상황에 내껀 커져버렸어.
이것이 바로 생물의 천성인가 보다.
2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7 (水) 22:51:55.76 ID : 9J1bxvwz0
나무…
* 나무 - 나무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의 줄임말
2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7 (水) 22:55:19.31 ID : d + AxiFyr0
그 때 나는 저항을 계속하고 있었어.
날뛰고 외쳤지
운 좋으면 옆집 사람이라든지 누군가가 이상을 감지해서
도와주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지.
그래서 입막음을 할려고 생각을 했는지
센토마루는 나와의 자세를 69으로 해서 몸뚱아리로 내 얼굴을 짓눌렀어.
목소리도 낼 수 없고, 숨도 쉬기 어려워.
어느새 내려져 있던 바지가 발목까지 내려와 얽혀버려서 다리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었어.
이제 나에게 남은 건 우는 것뿐.
3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7 (水) 23:00:36.26 ID : d + AxiFyr0
그 때는 이미 나의 체력도 고갈되어있었어.
겨우 얼굴에 가해진 압박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센토마루의 [아시가라돗코이(실제론 힘찬 기상위)]가 먹혀들어가 나는 동정을 잃었어.
* 아시가라돗코이 - 원피스의 센토마루의 기술
그러나 몸은 용서해도 마음까지 허용하진 않아.
어쨌든 공포와 혐오감,
그리고 내 허리 위에서 아시가라돗코이를 하는 센토마루가 아파했기에
나와 센토마루 둘 다 끝까지 가지는 않았어.
나도 시들어지고 센토마루도 피곤해진 거 같아서
내 위에서 센토마루는 물러나면서
"미안…… 오늘은 돌아가줘…"
어, 뭥미? 이건 뭔가 입장이 반대??
옷을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나는 집까지 돌아왔어.
3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7 (水) 23:03:22.53 ID : O4UOqb9t0
아시가라돗코이ㅋㅋㅋㅋ
3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7 (水) 22:56:24.51 ID : q1kNL9vyO
그 전에 똑같은 글 썼었지?
>> 30
응, 이렇게 돌아와서 아무도한테도 상담할 수 없었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잘 몰라서
센토마루가 덥치는 상황까지 전에 글을 썼었어.
하지만, 그 전의 글에 여러가지 일이 생겨서
그 전의 글이 다른 사람들에겐 종결되어 보여서인지 더 이상 상담을 진행할 수 없을꺼라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다시 보고를 제대로 해서 자기를 위로해주는 글을 보고 싶었어.
다시 써서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3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7 (水) 23:05:54.93 ID : d + AxiFyr0
그리고, 너무 피로해서 잠들어 버렷어.
다음날은 아무 생각도 못하고 멍하니 있었어
그리고 날이 밝았어.
3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7 (水) 23:07:07.91 ID : cxnNvPrH0
이거슨!
3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7 (水) 23:08:07.80 ID : sYznKcgQ0
이걸 실화라고 하는 건 좀 무리라고 생각해.
>> 36
불행히도 이바라키현에 있었던 실화야
3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7 (水) 23:09:58.04 ID : d + AxiFyr0
도대체 어떤 얼굴을 하고 센토마루를 상대해야 되는지도 모르고
아마 나는 심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누구도 알아채주지 못했어.
동료의 나카지마가 "야, 일 끝나면 몬헌하자구!"고 밝게 말을 걸어왔어.
센토마루에게도 특히 변화는 없었어
그 때는 역강간이 일어나도 재판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싫은 꿈이었기에 잊기로 했어
그리고 1 주일이 지났지.
3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7 (水) 23:10:51.97 ID : q1kNL9vyO
아, 전에는 미안하지만 웃어버렸어 ㅋㅋㅋ
자기만족이겠지만 내용이 신경 쓰이니깐 지원할께
힘내라 센토마루!
3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7 (水) 23:12:51.20 ID : NL/gkihx0
>> 38
센토마루를 응원하지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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