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몬헌이 생겨서 몬헌에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한 18시간 한 거 같습니다.
묻지마 친추는 사절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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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3:38.16 ID : kCnPxKDN0
다음날
아침부터 사장실로 불리는 유피
유피는 조례시간 때부터 11시 가까이 사장실에 있었어.
나왔을 땐 매우 지친 얼굴을 하고 있었지.
그 다음 나도 호출받았어.
유피의 한 짓이 용서되지 못할 짓이지만, 반성도 하고있는 것 같다.
만약 이번 일이 두 사람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해서 그렇다고 해서 서로의 부모에게 말하지 못할테니 부모 대신에 상담해 주겠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해주셨어.
상담이라는 것은 내가 위자료를 청구한다면이라는 상담해 주겠다는 것이였어.
솔직히 피곤해서 아무래도 좋았고
이제 더 이상 일이 크게 되지만 않는다면 이걸로 끝내겠다고 했어..
그리고 그 해에 해야 될 일은 끝났어.
13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4:03.84 ID : S4iviy8e0
무서운 건 여자의 성욕.
13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6:01.15 ID : sC + CqyOzO
>> 1은 직장에 있기 힘들겠네
13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6:44.03 ID : EHNR4zKDO
여자의 성욕이란 30 이후부터 강해지기도 하니깐
남자의 경우는 시들어질 시기라고도 하고
뭐 난 동정이지만
13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6:49.39 ID : rbBb6/Ac0
역강간이니깐…
심리적으로 어때?
13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9:03.75 ID : FDGt + + oZ0
두렵다…
13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9:06.66 ID : y + QQxrOzO
곧휴 넣어지는 것보다는 키스당하는게 상당히 기분 나쁠껄.
뭐 나는 둘 다 당해 본 적이 없지만
13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1:04.82 ID : kCnPxKDN0
휴가철을 맞아 크리스마스에 산 판타지 스타를 하고 있엇어.
여러가지 아쉽지만 나쁘지는 않고, 나카지마랑 함께 놀고 있었어.
그 때 집에서 전화가 왔었어.
아버지 "그래, 너 지금은 어디에있는거야?"
나는 "음, 나카지마의 집이야. 무슨 일?"
아버지 "회사사람에게서 전화가 왔었어, 몽투투유피씨라고"
나 "하?"
아버지 "잘 모르겠지만 뭔가 울고 있었어, 너에게 직접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했어"
나 "알았어, 내가 나중에 다시 걸을게"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채, 나는 유피에 전화를 걸었다
14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3:57.92 ID : ylDc9IZA0
설마했던 원거리 공격 ㅋㅋㅋㅋㅋ
13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5:02.98 ID : Ql5PtkLNO
적당히 좀 해라. 이게 진실일리가 없잖아.
>> 1은 실제로 강간당한 녀석들에게 미안하다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건가?
진짜 여자친구가 있고 게다가 역강간 되었다면 이런 정신상태론 있을 수 없어..
이 글이 진짜라면 너는 진짜로 그년을 고소하거나 고소하지 못하면 진짜로 그년을 죽이겠지.
너가 정말로 강간당한 사람의 마음을 아냐 쓰레기야.
이게 글로 쓰기엔 좋은 이야기는 아니잖아
14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2:01.85 ID : xEVROVOn0
그런데>> 131 뭐야 이 평신?
14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2:54.98 ID : + AdXk7rE0
>> 142
센토마루인건가…
14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3:34.29 ID : OsA9hxjyO
>> 144
묘하게 진짜일꺼 같으니깐 무서워 그만하자ㅋㅋㅋㅋ
14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4:21.25 ID : rbBb6/Ac0
>> 144
그거슨 생각해 보지 않았엌ㅋㅋ.
15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8:14.49 ID : kCnPxKDN0
미안하지만 여기서부턴 대화를 잘 기억하고 있지 않아
확실히 강한 태도로 나오지 않은 나에게도 문제가 있어
사건 이후, 일에 대한 혐오감는 있었지만, 내가 사회라는 기계의 한 톱니바퀴라고 생각하고 그 혐오감을 스스로 자제했어.
그 혐오감의 가장 큰 원인은 유피라는 건 틀림 없어
그리고 그런 유피가 말하기 시작했어.
회사에 있기 힘들어졌으니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이야기와
그것이 싫으면 내가 했던 가상의 악행(망상)을 가족이나 주위에 퍼뜨리겠다고 이야기당했지만 나는 이해할 수 없었어
나는 완전히 열 받았고.
그걸 본 나카지마는 방 구석에서 떨고 있었어.
15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8:39.81 ID : S4iviy8e0
이건 아니야. 정말로 아니야.
17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33:42.27 ID : DOiOh03p0
유피!!!!!
15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20:02.49 ID : Fu + BXmOGO
죠죠식으로 말하면 "쿠구구구궁"이라는 느낌이네.
16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27:38.94 ID : kCnPxKDN0
오산이 있다면 나와 그년의 의식의 차이.
나에게 있어서는 유피는 잊으려고하고 싶은 과거이지만
유피에게 있어서는 나는 그렇지 않는가 봐
히스테리를 일으킨 꿈꾸는 아줌마는 항상 자신의 연애를 염두해두고 행동하고 있었어.
따라서 유피에게 중요한 것은 향후 자신에게 올 연애이며
역강간했다는 현실은 있으면 안 되는 일.
그년의 폭주하는 감정은 "스스로를 비극의 히로인 '으로 승화시키고 있었어
하지만 그것은 안 좋은 방법이야.
제대로 다른사람들에게 설명하고 내가 더 참는다면 되는 이야기겠지.
하지만 나는 그럴 수가 없어.
광끼있는 아줌마의 말에 조용히 참고
몇 년 뒤엔 우스갯소리로 첫 경험 이야기를 하겠지.
동정을 모욕 당한채….
할 수가 있겠냐!!!!!
나는 재판하기로 결의를 맺었어
16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28:09.50 ID : S4iviy8e0
오... 무대는 법원으로
17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33:11.97 ID : 3yBneWzQO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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