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친추하지마세요.
친추하실 땐 귀찮으시겠지만 방명록에 글 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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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까지의 줄거리
주인공이 노쳐녀오크한테 캉간당했다.
하지만 노쳐녀오크는 오히려 자기가 캉간당했다며 협박할려고 하자 주인공과 그 파티는 미친 년과 맞써 싸우게된다.
그리고 미틴 년은 주인공의 여자친구를 불러달라고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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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6:42.14 ID : kCnPxKDN0
여자친구인 “하”가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
“하”는 아버지와 첫 대면, 나카지마집에 첫 인사를 했어.
“하”가 오자마자 유피는
"당신은 해리랑 육체적인 관계가 없지?! 나는 있다고(열폭)!"
덧붙여서 말하자면
유피는 회사에서 노처녀인 걸 개그로 이용했지만
나와 나카지마는 회사에서 동정이라는 걸 개그로 이용했었어.
상황이 어떻게 된지 잘 모르는 “하”는
"아직 없지만, 그게 왜요?"
라고 쿨한 대응을 하고 있었어
솔직히 다시 반했어.
35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7:15.67 ID : nEMkTW + D0
여자친구 남자돋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8:18.75 ID : bx + D / ZNRO
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8:22.48 ID : WfM8UTXKO
하 좀 하는구나!ㅋ
35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9:02.15 ID : CfHM8BtXO
하 멋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9:10.06 ID : jpZA9Iwt0
"아직"
아직라고오오오 오오오오 오오오오! ! ! ! ! ! !
35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9:23.99 ID : NzWGCtCp0
멋진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9:55.54 ID : JeJX8eOvO
이건 좀 반하겠는데.
35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0:31.36 ID : NVmMTR1N0
좋은 동료에 좋은 여자친구 ...
유피만 없었더라면 조낸 행복했을텐데ㅋㅋㅋㅋ
36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0:33.00 ID : Fu + BXmOGO
나의 두뇌에선 벌써 나카지마의 집의 지붕이 날라가 버리고
그런 황야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
36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0:36.57 ID : WfM8UTXKO
나카지마가 유피랑 잘 되면 모두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시기가
나에게도 있었습니다.
36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0:47.93 ID : hmjzJZaW0
여자는 여자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이지
그게 아줌마라고 해도
36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1:21.29 ID : pY0/v8NS0
여자친구 ㅋㅋㅋㅋㅋㅋ
36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1:31.91 ID : kCnPxKDN0
유피에겐 생각하지도 못한 대응이었다고 생각해.
아마도 유피는
"어, 어떻게 된거야!" "내가 있으면서! 키잌!"
라고 열폭하는 걸 기대하고 있었던까
그러나 “하”는 예를 들어 러브로마의 시즈쿠같은 대담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러브로마 - 만화
하 "이야기가 어떻게 된 진 모르겠지만, 이 분은 뭐하시는 분?"
나 "(설명중)"
내가 설명하는 동안 유피는 그건 거짓말이야 라고 계속 옆에서 지뢀댔지만 “하”는 신경 껐어
신경을 쓴건 나카지마의 부모님
계단에서 몰래 여기의 모습을 보고 있었어.
나카지마는 그런 부모에게 "괜찮으니깐"이라고 하면서 진하지 않은 포카리을 주었어.
36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2:03.06 ID : S4iviy8e0
잘 된 여자친구네.
36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2:33.62 ID : nEMkTW + D0
포카리일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3:32.47 ID : hmjzJZaW0
나카지말포이
* 나카지말포이 = 나카지마 + 말포이
36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2:47.76 ID : WfM8UTXKO
나카지마 냉정하구나ㅋㅋㅋㅋ
37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3:12.64 ID : D42O9sYE0
역시 진하지 않은 포카리ㅋㅋㅋㅋ
37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4:03.59 ID : NVmMTR1N0
이런 상황에서 부모에게 배려
나 ♂ 이지만 나카지마에 반했다 ㅋㅋㅋㅋㅋ
37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4:24.14 ID : pY0/v8NS0
이 포카리 맛이 진하지 않아!!
37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5:15.02 ID : kCnPxKDN0
어느 정도 “하”가 이야기를 이해한 후 유피한테
하 "연상이신 분에게 실례하겠지만, 같은 여성으로서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인지 거짓말인지는 제쳐두고, 거기까지 혼란스럽게 구시면 안 되는 거 아니신지 "
유피, 이제서야 조용해짐.
나도 아버지도 과장도 나카지마도 처음부터 필요 없었잖아
하 조낸 쎄!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갑자기 하의 손이 내 뺨에 날라왔어.
믿을 수 없었어
하가 나보다 연하였었고… 이걸로…
37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6:09.48 ID : S4iviy8e0
너무 잘 되있는 신부다….ㅋㅋㅋ
37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6:18.20 ID : NzWGCtCp0
하 ... 잘 되있는 여자다
38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6:32.60 ID : zIR + hfGGO
하에게 반했다ㅋㅋㅋㅋ
38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6:56.78 ID : + AdXk7r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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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격필살!
나에겐 이게 보였다.
38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7:13.38 ID : WfM8UTXKO
해리 "날 때렸어!? 아버지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
38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7:29.15 ID : JeJX8eOvO
앞으로 이 글은 “하”의 모습을 보여주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38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7:54.47 ID : BK45PU0Q0
나에게도 이런 여친이 있다면
인생 잘못 걷지 않았을지도 모를텐데.
39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8:09.93 ID : zb7ooE8lO
하 "때리는 게 왜 나빠. 사람은 맞아야 성인이 되는거야"
39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59:28.96 ID : EcQuFLNnO
하 "자, 전쟁이야"
39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3:00:47.78 ID : pY0/v8NS0
_, ,_ 퍽
( ‘д‘)
⊂ 彡☆))Д´) >>1
39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3:00:55.68 ID : kCnPxKDN0
하 "나도 잘 모르겠지만, 때려두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도 왜 때렸는지 잘 몰랐지만, 얻어맞는게 당연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에 솔직하게
"미안합니다"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어
그렇게 오늘은 다들 돌아가서 머리를 식히는 걸로 결정나고 다들 돌아갔다
나는 하에게 자세한 사정을 설명하기 위해 다시 가스토로
역시 왜 가스토에서라는 이상한 얼굴을 했었지만,
여기 주변에서 말할 수 있는 곳은 여기 밖에 없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그리고 다시 한 번 설명하고
또 고소하겠다든지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다시 한 번 상담해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돌아갔어.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고 해서 하와의 이벤트 장면 같은 건 없었어
40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3:05:41.78 ID : kCnPxKDN0
참고로 하는 머리를 짧게한 시노하라료코 같은 느낌
그 이후 별 다른 일도 없이 무사히 새해를 맞이했어
그리고 일이 시작한건 평소 때보다 더 빠른 4 일부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이 오고가고 하던 도중에
마지막으로 유피가 출근 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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