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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26:37.93 ID : kCnPxKDN0
나 왔심
93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27:18.24 ID : bkKN2rcd0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28:12.52 ID : wwey0DuS0
어서와~
94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28:18.70 ID : kCnPxKDN0
의외로 빨리 돌아왔어.
너무 기대해도 그렇게 재밌는 전개는 아니였어.
그래도 이대로 계속 이야기하는 게 좋겠지?
94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30:09.01 ID : sHiCgl3 / 0
>> 1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만 이것만은 말하게 해주겠나?
나는 바닥에다가 딸칠 때 스지 않아도 가능하다고
94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28:52.33 ID : LzV1PctV0
재미없는 전개보다 여기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방치플레이가 우리들에겐 더 괴로우니깐 계속해줘.
94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29:55.80 ID : DKKCUJTU0
따라잡았다, 설마 계속될 줄이야.
94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31:47.62 ID : N3obxyD20
부탁함 ㅋㅋ
94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34:18.02 ID : kCnPxKDN0
그러면 계속해서
PM 5:45
가스토 근처에서 부탁했던 용병과의 합류
향후의 전개에 들어가서 새로운 캐릭터,
노브라고 해두자
노브는 이전에 상담해준 법률을 잘 아는 친구야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법적 관점에서 의견을 듣기 위해서 와 달라고 했어
그리고 굳이 시간을 늦추어 하도 오게 계산을 해놓음.
시차는 30 분
이 30 분동안 아무 일도 없으면 하는 그대로 돌아가 달라고 하는 걸로
95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36:18.32 ID : N3obxyD20
새로운 캐릭터 NOBUㅋㅋㅋㅋ
95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35:48.10 ID : bkKN2rcd0
>> 948
노브 ㅋㅋㅋㅋ
강력한 용병이다ㅋㅋㅋㅋㅋ
95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39:30.46 ID : wwey0DuS0
>> 948
새로운 캐릭터 ...라고 ...?
95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40:18.34 ID : kCnPxKDN0
PM 5; 50
편의점에서 과장과 나카지마랑 합류
나카지마는 너도 재난이구나라고
지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다니
오랜동안 알고 지내왔지만 설마 이놈은 대단한 놈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왠일인지 과장은 안 좋은 표정을 지었어.
과장 " 이렇게나 소란 피워놓고도 얼굴을 보여달라고 하는 것도 뻔뻔하다고
그 이상으로 유피오빠의 마음도 잘 모르겠어 "
차근차근 생각해 보면 공식적인 사과이지만 사과하는 건 유피가 직접 하는 건 아니야
오빠가 난입해서 고개를 숙이는다고 하니 과장은 그런 사과 받고 싶진 않았나봐.
95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41:51.05 ID : bkKN2rcd0
>> 954
나카지마는 대단한 놈이다 ㅋㅋㅋㅋㅋㅋㅋ
95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41:36.68 ID : N3obxyD20
나카지마에겐 진짜로 남의 일ㅋㅋㅋ
95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41:56.34 ID : wwey0DuS0
그러고보니 사과받진 않았구나
어느새 그냥 증발해버렸다는 그런 느낌이야.
95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42:07.75 ID : NLLOOkQmO
두근두근딸딸이딸딸이
96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42:35.75 ID : kCnPxKDN0
나카지마 "그래도 지금이라도 믿을 수 없어여, 유피씨가 그런 짓을 할 사람이었다라는 게"
과장 "그러게 말이다, 여자라는 건 무서운거야"
노브 "그런데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유피오빠도 감정이 격렬해지는 타입인 것 같은데
유피가 해리에게 손을 댔다는 점으로 봤을 땐
가스토에게 민폐 끼치는 건 아닌지? "
나카지마 과장 "아니, 괜찮을꺼야"
왜 그렇게들 낙관적인 것일까
하지만 가스토에겐 미안하지만 이제 난 강행할려고 한단다.
96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43:43.38 ID : N3obxyD20
가스토 점원 "점장니이이이임! 또 그 고객님들이이이이"
96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45:37.79 ID : yPDHpLdw0
>> 961
점장 "햄버그를 준비해라. 정중하게 말이야"
96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44:19.89 ID : LzV1PctV0
내가 거기 점원이였으면 과연 이번엔 내쫓겠다.
96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45:51.11 ID : kCnPxKDN0
노브 "그렇겠죠? 벌써 시간도 이런데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봤을땐 오빠 분도 이상한 곳에서
고집이라고 해야하는지… 자신의 의사가 강하니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될지 몰라서
어떻게 진행될지 불안하기도 합니다 "
과장 "사과만 할꺼 같으니 괜찮아요!"
노브 "뭐, 그렇게 되길 빌께요
과장이 요약을 아주 잘 해 버린다
하지만 다르다는 거.
그 오빠의 그 반응
그러니깐 예상하는 전개랑은 다른 방향으로 갈꺼 같은 그런 예감
과장 "시간이다"
젠장, 시간이 없어
과장 "정신차리고 가자!"
과장이 말하기 대략 몇 분 전에
주차장에서 두 형제가 가스토에 들어갔어.
96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47:10.78 ID : NWOU3w8S0
나카지마의 대사가 시라이시 미노루의 목소리로 재생되어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라이시 미노루 - 러키스타의 와와와와스레모노, 일상에서 고냥이
96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47:28.66 ID : SLop66 + +0
과장의 이미지
96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44:48.74 ID : wwey0DuS0
일단 말하기 전에 트리 붙여줘
971 : 해리 ◆ SEBUhSQF9U : 2009/01/08 (木) 19:48:40.51 ID : kCnPxKDN0
트리라고 이렇게 붙이면 됨?
97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49:34.58 ID : wwey0DuS0
>> 971
ok
97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52:00.77 ID : VgVCqvIO0
>> 971
트리 너무 간단한데
예감이 상승했어
980 : 해리 ◆ g6ObDpiqRk : 2009/01/08 (木) 19:55:06.44 ID : kCnPxKDN0
내 트리를 예상하다니 굉장한데, 에스퍼라도 되는 건지!?
이번엔 제대로 했으니깐 괜찮을 거야
97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52:14.94 ID : NWOU3w8S0
그리고…가스토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소년의 눈에 보인 유피는
977 : 해리 ◆ g6ObDpiqRk : 2009/01/08 (木) 19:53:41.73 ID : kCnPxKDN0
처음으로 이변을 깨달은 것은 이전부터 있었던 웨이터옷을 입은 알바생
점장의 명을 받고 계산대를 맡고 있었던 알바생은 카운터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입구에 왜 쳐다봤냐고 물어보면 "그냥"이라고 말할꺼 같았다.
그만큼 희미한 예감이었다
그러나 몇 초 후
"적이다!"
그 예감은 확실하게 변했다
그러나 고객님은 아직 문 너머
임전태세에 들어간 알바생이 확신한 근거는 과거의 경험이 아닐 수가 없다
지금부터 가게에 들어오는 손님이 심상치 않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 거랑
알바생의 직관이 평소보다 뚜렷해진 것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알바생의 어서오세요 라는 소리가 침착하지 못한 것이라는
이변의 원인이 과거에 있었던 사건에서 오는 원인이구나라고 주방사람들은 알아챈다.
가스토 점원 두명이 이 때 거의 동시에
요구되는 주문이 햄버그인 걸 알아차렸다.
97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54:56.86 ID : HMiQqOhk0
"총동원 갑판에 집합해라!"
98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55:07.73 ID : 5ummeGVM0
그래서 왜 이>> 1은 이렇게 문장력이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55:51.94 ID : N3obxyD20
>> 981
동정이 아니니깐 그런거야
98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56:05.21 ID : wwey0DuS0
>> 1 의 문장력은 프로레벨
99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19:58:27.25 ID : NWOU3w8S0
젠장…! 또 녀석들인가!!
99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0:27.48 ID : iIRIH + pQQ
1000이면 나는 여자친구가 생긴다.
99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0:35.14 ID : qSN9gx1d0
>> 1000이라면
>> 1에게 아시가라 돗코이!!가 작렬
99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0:51.18 ID : lVms8m5K0
1000이라면 모두 행복해지는 거
99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1:02.91 ID : yPDHpLdw0
1000이라면>> 1의 불능이 치료
99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1:07.68 ID : 7dnh8B2 / 0
1000이면 유피가 임신
100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1:10.85 ID : HMiQqOhk0
1000이면 1 의꼬추가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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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1:39.63 ID : r3Zcabco
100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1:10.85 ID : HMiQqOhk0
1000이면 1 의꼬추가 낫는다.
>> 1 잘 됬네!
1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1:42.00 ID : Tu1HPuwo
100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1:10.85 ID : HMiQqOhk0
1000이면 1 의꼬추가 낫는다.
GJ
1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1:48.96 ID : SZPBEFAo
자, 와라!
1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1:51.20 ID : 4NF8a8so
꼬추왔다━━━━。 ゜＋． ヽ（´∀｀＊）ノ ゜＋． ゜━━━━！！
19 : 해리 ◆ g6ObDpiqRk : 2009/01/08 (木) 20:02:03.37 ID : gAhyS.k0
같은 시간
과장들과 함께 가스토로 가는 도중
해리의 눈동자가 깊게 어둡게
그리고 차고 조용하게 차게 가라앉아가는 것을
옆의 해리만이 알고 있었다
2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3:20.59 ID : BNQkEf2o
어느 새 묘사가 제 3자의 시점이 되어 있어서 뿜었다
2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3:36.89 ID : 2bS / / Nko
>> 19
해리 옆의 해리라고?
2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4:42.60 ID : e3YtIxQ0
>> 21
이미 유체 이탈했다라는 게 아닐까?
2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6:05.67 ID : 9aHswjMo
>> 26
영혼까지 가져가버려군하ㅋㅋㅋㅋㅋ
2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3:49.64 ID : Tu1HPuwo
문장력 너무 있어서 뿜었다. ㅋㅋㅋㅋㅋㅋ
2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04:22.67 ID : BVMkh7ko
분신ㅋㅋㅋㅋㅋ
28 : 해리 ◆ g6ObDpiqRk : 2009/01/08 (木) 20:09:07.11 ID : gAhyS.k0
우리들이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유피들은 자리에 앉아있었어
게다가 흡연석, 아마도 유피오빠가 피는 거겠지
우리들 다 안 피니깐
그리고 유피오빠를 보고 놀랐어
일단 크고, 그리고 근육질
느낌은 바키의 도리안을 비유하면 괜찮겠지
유피오빠 (이후, 도리안)은 신속하게 자리에서 일어나서
도리안 "오후에 곤란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아버지와 같은 나이정도의 중년의 신사
정말 내가 전화한 인물과 같은 인물인가 아닌가 헤메게 되어버렸어
2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10:29.22 ID : 9aHswjMo
준비물은 캔디?
3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10:42.03 ID : MCziAvQ0
역시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구나
3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11:05.86 ID : e3YtIxQ0
아, 앙대. 서버렸어
3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20:12:06.16 ID : RI3szmQ0
다른 사람에겐 환각을 보여주고 있는 동안에 유피랑 응응해버리게 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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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재밋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이른데 이 기세로 여러편 해주시면 참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