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친추 금지
친추하실꺼면 방명록에 글 좀
그나저나 친추 안 하셔도 언제나 보실 수 있습니다.
----------------------
249 : 해리 ◆ g6ObDpiqRk : 2009/07/01 (水) 20:23:52.46 ID : ofrYfxU0
지난 연말, 나는 센토마루에게 역강간당해 고자가 되었지만.
다양한 재활훈련을 거쳐 에로망가정도면 슬 정도로 되었어
까놓고 말하면 2차원에서만 슨다는 거.
헬로우! 2차원의 세계.
뭐라고 해야할까?
AV 라든지 그런 걸 보게 되면 전에 있었던 센토마루와의 뜨거운 배틀이 머리에 스쳐지나가버려서 거기가 시들시들해져버렸어.
그런 생활이 5 월까지 계속되었지.
250 : 해리 ◆ g6ObDpiqRk : 2009/07/01 (水) 20:31:24.12 ID : ofrYfxU0
그래서 때때로 하와 상담을 했었어.
한심한 나지만, 역시 하에겐 이해해줬으면 싶었어.
결국, 3차원을 봐도 안 스는 건 알고 있으니깐, 실제로 직접 만지면 어떻게 될까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그래서 세ㄱ스에 가까운 분위기를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답이 나왔어.
251 : 以下, VIP를 대신해 파 속도 백성들이 보내드립니다 : 2009/07/01 (水) 20:39:50.24 ID : CQYCok.o
흥분 기대
252 : 해리 ◆ g6ObDpiqRk : 2009/07/01 (水) 20:41:17.87 ID : ofrYfxU0
이전보다 글을 정리하는게 힘드네.
그리고 5 월 모 일, 하랑 시험삼아 OO해보기로 했어.
센토마루 사건이 일어났을 때, 키스 정도는 했었지만 슴가는 만지진 않았어.
그 때 내가 받은 경험치는 센토마루를 거부했을 때 받은 경험치가 다였어.
그런 트라우마를 또 다시 직시하게 되어버린 나였지만.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안 스던 내 고추는 신발 끈 풀 정도로 아주 간단하게 서 버렸어.
253 : 해리 ◆ g6ObDpiqRk : 2009/07/01 (水) 20:48:04.43 ID : ofrYfxU0
발기해버린 내 껄 보고 하는 복잡한 표정을 보였어.
그것은 사소한 변화이였지만 평소의 나에겐 그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그러나 날 괴롭히고 있었던 센토마루의 저주가 아주 간단하게 풀려버렸다는 것에 나는 흥분해버린 나머지
"내 말이 거짓말이라곤 생각하진 않지?"
등등, 낙관적으로. 그리고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해버리고 말았어.
이 때 하의 심정을 내 입으로 말하는 건 어렵고, 우습겠지만
기뻐하는 나에 맞춰서, 하는 해야될 말을 하지 않은채 나에게 몸을 맡겼어.
254 : 해리 ◆ g6ObDpiqRk : 2009/07/01 (水) 20:54:16.14 ID : ofrYfxU0
센토마루한테 빼앗기지만 않았더라면, 동정이였을 이십수년
나는 센토마루에게 더렵혀진 나를 하가 정화시켜주길 바랬어.
내 머릿속에는 '일반적'이라고 생각되는 성행위를 이 내가 진짜로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해버렸어.
그래서 어딘가 냉정해져버린 나는 "여자에겐 첫 경험은 아프다"는 말이 생각나 하에게 괜찮겠냐고? 부드럽게 대했어.
그것은 행위를 완수할 수 있다는 목적인 타산적인 생각이였어.
그렇게 말로만 그러는 게, 남자가 늑대라고 불려지는 이유겠지만.
처녀와 반동정의 세ㄱ스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하에겐 피가 나지 않았다.
255 : 以下, VIP를 대신해 파 속도 백성들이 보내드립니다 : 2009/07/01 (水) 20:57:02.60 ID : kCeESEAo
아 ...
257 : 以下, VIP를 대신해 파 속도 백성들이 보내드립니다 : 2009/07/01 (水) 21:03:45.01 ID : JSSm9AAO
버틸 수가 없다...
258 : 以下, VIP를 대신해 파 속도 백성들이 보내드립니다 : 2009/07/01 (水) 21:03:38.38 ID : CQYCok
내가 했을 땐 피 몇 방울 밖에 나오지 않았어.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그렇게 피가 나오는 건 아니라고.
----------------------------------------
암튼 3부 시작이군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