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추 안하셔도 됩니다.
친추하시고 싶으시면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세요.
묻지마 친추는 안돼요~
그나저나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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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2008 / 10/26 (일) 11:07:15.86 ID : cZzJG2fb0
남자가 성희롱당한다는 건 여자가 성희롱당하는 것보다 더 복잡한 문제라고 생각해.
이번에 해결했는데, 좀 들어주었으면 좋겠어.
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1:09:07.98 ID : JyKMv9eMO
남자를 성희롱하는건 호모거나 아줌마만 그러겠지
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1:09:08.35 ID : duM9D3OuO
빨리 계속 써
10 : 1:2008 / 10/26 (일) 11:10:19.63 ID : cZzJG2fb0
일단, 나는 블랙회사에서 클레임 대응을 맡고 있어.
- 블랙회사 – 유명하지 않고, 사원을 개처럼 부리는 작은 회사
아침저녁으로 전화가 걸려오고, 전화가 길어지도 하기에,
일주일에 4일 이상은 회사에 있었어.
내가 소속하고 있는 클레임대응과엔 다 합쳐서 세 명 정도 (알바인 사람이 몇몇) 있고,
영업부의 클레임을 여기에서 처리하고 있었어.
전화로 클레임을 대응한다라는 건, 해본 적 있는 녀석은 알고 있겠지만,
목소리만으로 사과를 해야되니 몹시 신경을 써야해.
게다가 상대의 이해력에 맞추어 이야기의 방향을 바꾸거나.
나는 주변의 잡음이 들리지 않도록
옆 좌석이랑 칸막이 (퀴즈 프로그램에 나오는 거)를 쳤지.
13 : 1:2008 / 10/26 (일) 11:13:06.55 ID : cZzJG2fb0
영업부엔 키타무라 카즈키보다 30퍼센트 더 진하게 생기고, 20퍼센트 기분 더러운 선배가 있는데,
그 선배가 와서
인컴으로 나와 고객의 대화를 들고 있었어
- 인컴 – 전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기계
어떤 영업을 해서 이런 클레임이 나오는 건지,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들어달라고 했다곤 하지만,
내 뒤에서 내 양어깨에 양손을 올려놓고 듣는거야.
의자도 있는데.
이상하다라고 생각했지만, 꽤나 심한 클레임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지.
1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1:15:02.59 ID : qHaIhIdK0
호모이야기일꺼 같아서 돌아가겠습니다.
앗~!
1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1:15:02.36 ID : Oee0bKyz0
여자 상사에게 당하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둘 다 남자인거냐
16 : 1:2008 / 10/26 (일) 11:15:21.36 ID : cZzJG2fb0
더 커져가는 클레임,
"너가 절대로 내를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았녀- !!!!!!"
아줌마의 절규.
이렇게 되면 남녀싸움 이니까,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어.
하지만,
"그래도 ○ ○ 씨, 남편분 계시지요?
이러시면 안돼요 어른이시니까, 저로 괜찮으시다면, 이야기 듣겠습니다. "
부드럽게
부드럽게
부드럽게
하지만 상대방인 키타무라가 내놓은 요구는 무시해버렸고, 장기전이 되었어.
정신을 차리고나니, 키타무라의 양손이 내 어깨에서 미끄러져와서 내 젖을 주물렀어.
1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1:15:46.75 ID : nhmL3SgI0
진정해! 키타무라 카즈키랑 닮은 여자 상사일지도 몰라
1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1:16:15.22 ID : dMOX0HFG0
>> 17
더 질 나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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