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이 글 저 글 올리고 했는데.
특히 뻘글, 오덕글, 지른 물건 올리는 게 참 즐거웠는데.
어떤 분이 내 글 대충 읽어보고
덕질할려고 일본에 가서 대학 갔냐고?
취직이 안되서 일본으로 도망갔냐고?(아니 나 군대도 안 가서 이번달에 가야되는데? 가고 나서 취직하는 거지.. 임마) 라고 말하는 거 보고 참 어이가 없어서
그 분 덕분에
지금까지 썼던 대부분 글 지우고
지금도 뭐 글 하나 쓸려면 수십번 생각하고 수십번 썼다 지웠다 하면서 루리웹 합니다.
다들 마이피나 루리웹에 글이나 댓글 올리실 때는 개인정보나 개인적인 글은 별로 쓰지마세요.
저처럼
제가 다른 마이피에서 그 마이피 주인장님이랑 이야기하는 거에 꼬투리 잡아서 나 폄하당했다고 사과하라고 해서 사과했는데
그는 나한테 인신공격을 하고 기레기의 집필력에 상상력으로 하나도 사실이 없는 악플 달았으면 사과해야 하는게 당연할텐데.
사과는 커녕
자신의 마이피에 자(기)위(로)글이나 올려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는 다른사람이 쉴드치게 만들려고 하니.
그 때부터 어이가 없어서 마이피에 글 별로 못 올리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