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이후로 가족들 건강이 약해서 최근까지 계속 쉬다가
얼마전에 집근처에 일을 구해 출근하기 시작했는데
입구에는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금지 써있어도
제지하니까 아 괜찮아요 어제 했어요라고 막 비집고 들어가려고 함 ^^
체온 측정하셔야 합니다라는 말을 들어도
아 괜찮아요 어제 했어요 라고 그냥 막무가내임 ㅋㅋㅋ
심지여 측정도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체온 측정하려고 대기하던 사람이 빡쳐가지고
아 협조좀 해요 존나 이기적이네 이렇게 말을 하니까
아 씨발 어차피 걸리면 다 걸리는건데 어떡하라구요 이지랄하고 결국 싸움 ^^
오늘 그나마 착한 빌런은
마스크 안하시면 안됩니다 라고 막는데
친구가 가져올거라고 비집고 건물로 들어와서 체온 측정하는곳에서 친구 금방온다고 직원한테 재잘재잘 떠들며 친구 기다림 ^^
절대 못막음 ^^
빌런이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