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덕질의 마지막이면서도 시작인
책꽃이를 구매하러 동네구경을 하러 다녀왔는데
제가 원하는 책꽃이 사진을 들고 다니면서 물어보는데
아저씨들은 돈이 안되는거 아니까
(책꽃이가 비싸봤자 얼마나 하겠어요
메이커도 아닌데)
사진 보고 없다고 하고 끝
그렇게 5군데를 돌아다니다가
2군대만 더 돌고 집에 가자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아줌마가 사진 보더니 2층에 있을꺼같다고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따라가면 안돼! 사야한다고!!)
아 여기서 사는구나
라는 생각으로 따라가니까
이것 저것 보여주시면서
이건 어때요?
라고 하시면서
이렇게까지 보여주었는데 니가 안살꺼야?
라고 하시는거같은 느낌ㅋㅋㅋㅋㅋ
의외로 괜찬은거 있어서 구매해가지고 왔네요
저곳에 호시마미즈키사마의 관련상품을 다 채울때쯤이면
2~4번정도 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더 늦께 보면서 팬질하고싶네요
빨리보면 신비감이 사라진다랄까?
예정데로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에 보러가야겠네요ㅎㅎ
다음주엔 화보집이랑 책 한권 오는데 기대중이네요
막말로 돈 안된다고 안팔 거면 편의점의 술/담배부터 사라져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