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제대로 말하자면
처음부터 엔딩까지 전부 잘못되었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캐릭터가 원작과 틀리게 진행되는데
리바이가 나오지 않습니다
리바이 대신에 시키시마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씨ㅂ 이거부터가 문제임
시키시마라는 캐릭터랑 미사카랑 에렌이랑 삼각관계가 영화에서 등장하는데
이건 100%잘못된 시나리오임
감독이랑 시나리오 쓴 새끼가 원작을 봤는지 부터가 궁금함
무슨 되지도않는 사랑타령이야ㅋㅋㅋㅋㅋㅋㅋ
미사카는 일편단심 민들레라고;;;
(6권인가 까지밖에 못봤네요
그 이후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실사판도 초반내용이니까요)
시나리오가 원작과 다른 노선으로 가면 재미라도 있어야 하는데
이 영화는 시작하자마자 5분안에 뭔가 보여줬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초반 5분을 오글거리게 만듬
문제는 초반만 오글거리고 중후반엔 괜찬아졌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감독새끼가 아오 까려면 진짜 수도없이 깔수있는데 줄이는것도 일이네
시키시마라는 캐릭터 등장할때
지금 생각해도 씨ㅂ 그장면 보면서 감독새끼가 개멋에 뽕들었구나 생각이듬
칼을 꺼내들면서 개폼 잡는데
그때 확실히 느꼈음
이영화 감독은 진짜 이 영화와 맞지 않는구나....
거인들 날뛰고 있는데
시키시마 단독컷으로
체감상 10~20초가까이 빛이 들어오는 동글 안에서 칼자루 꺼내는데
멋찌기는커녕 왜 저런데 시간 낭비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 외에도 오글거리는거 나열하면 수도없는데
진짜 이영화랑 감독이랑은 맞지않는다는 느낌
그와중에도 원작이랑 같은 노선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에서조차 오글거림 개멋 등 진짜 까라면 장면마다 깔수있는데
압축하면
오글거림 진짜많고 +개멋까지 첨가해서
손발이 오그라들고 어이없는 웃음이 나와요
그리고 CG
첨엔 등장하는 거대거인은 볼만합니다
감독이 말하는 저예산으로 저정도 만들었으면 괜찬다 라고 생각이 들어요
문제는 성문이 뚫리고 거인들이 들어오는데
존ㄴ 보는 순간 어이털림
특찰물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존 못만들었음
저렇게 만들꺼면 뭐하러 이영화를 만든건지
일반 거인 보는순간 끝낫구나 생각 들었네요
저예산이고 뭐고를 떠나서
사람이 보고 오 이정도면 괜찬게 만들었네
라고 생각이 들어야하는데
그냥 사람크기만 늘려놓은거같은 느낌이 드니까
어이 털릴수밖에요
이 외에도 까고싶은건 많은데
끝도 없을꺼같아서 포기합니다
40점도 좋게쳐준거야 ㅁㅊ놈아
이따위로 만들어놓고 40점 받았다고
점수 준 분들께
저사람들 왜불럿냐고 헐리우드영화나 보라는 헛소리나 짓껄이고
반대로 생각해봐
다른 사람이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감독 니가 봐봐라
저게 40점짜리인가?
2편은 절때 돈주고 볼 생각없습니다
한국에서 개봉한다고해도 보러가지마세요
저질영화임
10점만점에 1점도 솔직히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