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람을 구하고 있는데
면접보러 사람만 왔다갔다하고
한명은 온지 하루만에가고
이런 상황이다보니
저같은 경우는 눈치만 보고있거든요
근데 사장님은 제가 눈치보는게
다른쪽으로 생각하시는거같음
계속 다닐생각이 있으니까 눈치보는거지
내 맘대로 막할꺼면 고개 빳빳히들고 말하겠지
눈치보겠냐고;;;
가끔 사장님이 다른 느낌으로 날 처다볼때 그 느낌 너무 부담스러움
오늘은 나만빼고 무슨 정리한다고 말한거 같은데
왠만하면 그냥 일상처럼 가만있는데
쌓이다보니 지처서 글 올려보네요
그렇다고 먼저 나서서 말하면 또 다른생각 있었던것처럼
말하는거같아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일만 묵묵히 하는데
오늘같이 그러면 지치네요;;;
답답하네요
차라리 대놓고 계속 다닐꺼지?
라고 물어봐줬으면 좋겠을 정도로 답답합니다
지금 생각은 인원 충원할꺼면 다 하고
안정기로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사장님과 직원분들도 느끼셨겠지만
변화하고있다
말 그대로 매일 루리웹이나 하면서
컴만 죽어라 잡는것이 아니라
책도 읽고 공부도하는데
옆에서는 변화를 좋지않게 보시는거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저에겐 꿈이 필요합니다
누구에게나 꿈이 있지않습니까?
저는 사소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내년목표는
지금 공부하는 기능사 따고
주말에 캐드학원 다니면서 자격증 하나 더 따는게 목표이고
내 후년엔 산업기사까지 가보는게 목표인데
그러기위해선 내가 변할수밖에없고
변하지않으면 위에것들중에 하나도 이룰수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렇다고 점심시간에 공부하고 있으면 다들 피곤할꺼같아서
컴을 최대한 멀리하기 위해서 책을 읽어보고있는데
좋은 시선은 아닌거같은 느낌
제발 저 혼자만의 생각이고 생각이였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조금씩 일상에 변화를 줄꺼입니다
변하지않으면 앞으로 나갈수가없으니까
이게 싫으면 내치던가 하겠죠
지금도 루리웹하고있는데
오늘은 날잡고 나에 관한걸 돌아보고 싶기도하고 답답하기도해서 글 올려봤네요
이 글 끝나면 12시까지 공부해야겠네요
난 행동으로 열심히 하는거 보여드렸는데
못보시면 어쩔수없는거구요
뒤도 돌아보면서
앞만 보면서 미친듯이 달려가야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