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가 나를 울리네요;;;;;
지금까지
굳이 말하지않았지만
난 아내랑 별거한 걸
후회하고있어
아니 확실히 말하자면
아내가 원하는걸 잠자코 받아들이는 게...
어른 남자로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한 걸 후회해
사실은 말하고 싶었어
싫다고
별거 같은건 싫다고
너랑 있고 싶다고
너를 좋아한다고
너를 읽고 싶지않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말하지 못했다
내가 진짜......
그냥 웃겨서 웃긴거에 보려고 하는데
어처구니 없는곳에서 터트리네;;;;;;
이래서 내가 일드를 좋아하지;;;;
마냥 웃기면서도 내용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