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능사를 봤고 어이없게 떨어졌습니다
과정이야 어떻게 되었던지간에
제가 본거고 제가 떨어졌으니 변명같은건 안하려고합니다
단지 싫은건 어떻게 떨어졌는지 과정을 물어보는겁니다
제가 떨어진 과정을 말한다고해서 변하는건 없으니까요
그래서 다른사람이 뭐가 잘못되었어도 그 사람이 말하기전에
과정같은건 물어보지않습니다
오늘따라 너무 외롭네요
그나마 아는 동생이 웃자는 식으로 위로해줘서 힘내고 있습니다만
외롭고 지치는 하루네요
떨어지면 누구보다 자기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잘 알아요
포기하지않을겁니다
문제는 필기와 실기가 겹치는데
생각좀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