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플레이한 마법사 vs 마법사입니다
상대방은 금테두리를 한 마법사
(500승이상 승리한 유저)
저는 이제 80승한 유저.....
아무리 운빨겜이라지만
숙련도랑 그동한 해온거 무시못하죠....ㅋ
금테두리 보자마자 아 지겠구나 생각함요
첨엔 이사람이 리노법사인가 템포법사인가 얼방법사인가 몰라서
하수인 조금씩갈면서 플레이 시작함요
비밀이 하나 걸리길레
비전으로 하수인 때려봄
통과
하수인으로 유저 때려봄
통과
아 얼방이구나 생각하면서도 얼음화살을 하수인에게 사용하는게 이상해서
아껴가면서 때림
상대체력 10정도 남으니
우린 부자가 될꺼야 나옴;;;;
순간 당황함;;;
다행이도 화염구 아껴놔서 다행
하수인이랑 나불되는책으로 얻은 주문 사용하면서 체력깍음
그러다가 역전 되려는걸 요그사론이 살려줌
웃긴건 요그사론이 버프먹어서공12 체력9인가 되어서 이겼구나 생각했는데
눈보라로 얼리고 하수인으로 정리하고
눈보라 한번더 하고 화산물약 2방으로 정리하더라구요ㄷㄷㄷ
하수인과 마법으로 얼방 터트리고
이제 잡으면 되겠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비밀 또 걸림
얼방2개 가지고있었음
하수인들 죽여가면서 얼방또 깸
어디서 얻었는지 방패낌;;;;
12데미지 까야하는데
있는 하수인들 꺼냄
필드 하수인들 전부 양으로 만듬
화염구 하나남아서 고민하고 있는데 잊힌 횃불나옴
6+3+양 하수인2+영능으로 이김
이렇게 하는데 20분넘게 걸림
시간 엄청걸렸는데
이렇게 재밌게 게임해본지가 언젠지 모를정도로 재밌었어요
오늘 퀘가 상대방 영웅 100회때리기인데
이 유저한테만 절반이상 때림요
너무 기억에 남는 경기라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