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를 하기전에 정해둔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미성년자는 제외
2.
아저씨 아줌마도 제외
아저씨 아줌마는 생각외로 친절하신분들 많아서
거절 안하실분들도 있기때문에
목표는 20~30중반까지 결혼 안하신거같은 아저씨 총각 아가씨 아줌마
오늘 대망의 첫 스타트
8시 동네 홈플러스에 도착 안으로 입성
안에서 돌아댕기면서 느낀게
여기서 잘못하면 대망신 당하겠구나 생각함
밖으로 나옴
이쁜애가 성공율이 높다는 공식을 잘 알기에
첫 스타트는 나같은 돼지를 찾기로 마음먹고 근처를 돌아댕기며 돼지를 찾기 시작함
목표물 발견
두근거리는 맘으로 다가가서
안녕하세요
네?
초면에 죄송한데 악수 청해도 될까요?
아니요
라고 하면서 안으로 도망침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장소를 온김
위에 2마디 섞는데 50분을 소비함
이게 쉬운게 아니구나 생각함
거절당하기 하러가면서 10분안에 할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한번도 해본적도없고
막상 해보려니 겁도 나더라구요
이제 시작이니
내일은 남자를 대상으로 어떤말을해서 거절을 받아낼지 자면서 잠시 생각해봐야겠네요
처맞기 시르면 단어선택 잘해야 한다고생각되네요
2천원만 빌려달라고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