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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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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글] 1[성격고치기] (12) 2011/08/09 PM 07:29
훼이크용으로 가사 조금



구글 검색하면 첫글들은 보이더라구요ㅋㅋㅋㅋ








대체 왜 그땐 날 거들떠 보지 않고
매일 날 그대만 바라보게 만들고
오늘은 좀더 예쁘게 나 나 나 날
오늘도
보여줘 너무 멋진 너 너 너 너
너에게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
누가 제일 예쁘니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
내가 제일 예쁘니
오늘만은 내가 제일 예쁘다고 말해줘봐
너를 생각하면 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마치
너무 예쁜데 너는 자꾸 왜
다른 생각만 하는지
왜 날 보지 않는 건데
내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내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성격 고치기 어렵네요






제목 그대로 고치기 힘드네요

그동안 가지고 있던것을 한번에 고치려고 하는거 자체도

문제고

그나마 다행인것은 내가 어떤부분이 문제인지 인식하고

있다는거죠

대략 요번달 목표는 술자리 있을때 마다

대화하는겁니다.

이거 솔직히 내가 실수할까봐 도망가는거거든요

아주 질나쁜 버릇중 하나죠

피해안주려는데 뭐가 나쁜거냐고 할수도 있는데

도망치는게 문제죠

회피하는거...

이게 버릇이되니까

술로 도망치는 버릇도 옵션으로 따라오더라구요

더웃긴건 술만먹으면 감정기폭이 커진다는거에요

이것도 같이 고쳐 가 볼 생각입니다

바로는 못고치겠지만 고쳐볼랍니다

정신똑바로 차리고 하나하나 고쳐보려고해요

완벽한 인간이 되겟다는게 아니라

불안정한 부분을 수정해볼까 합니다



이건 병원에서 고칠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대화로 도움이야 받을수 있겠지만

결론은 내가 고쳐야 할 문제니까요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망가지더라도 고쳐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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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하고 있다는것부터 고쳐지기 시작한겁니다
알려줘도 절대 모르는 사람도 있거든요

정 수연    친구신청

화이팅!

오뚜기밥친구    친구신청

술먹으면 감정기폭이 커진다는건 정상입니다.

그러니 술먹으면 잘웃고 잘울고 화도내고 그러는거죠.

ROHENGRIN    친구신청

화이팅 ㅠㅠ

진뢰하    친구신청

술먹고 우는 여자들 짜증--

kaill    친구신청

저두 술먹으면 주사가 좀 심한편이었는데 지금은 마눌님때문에

고쳤어요... 음 대표적으로 술먹으면 첨에는 참 재미있고 활달

하다가 좀더 먹으면 더이상 사람이 아니라 싸움하고싶어 하는

짐승이었죠.. 한번 사고쳐서 돈이 한...3천 정도 깨진다음부터

는 마눌님이 술도 못먹게했고 먹어도 마눌님이랑 같이 먹었죠

그렇게 했더만 이제는 회사사람들이랑 회식해두 개망나니짓

않하게 되더이다... 그때 왜 사람의 목의 성대부위를 물어뜯었

는지 기억두 안났는데... 그담부터.. 식인마... 라는 친구들

사이에 별명이 붙어서 좀 곤란했었지요

huegos    친구신청

경험상 술먹을 때 충고 드리자면, 저도 어릴땐 술에 취하는데 정신을 놓곤 했는데 나이들면서는 친한친구들 아니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건 타인들이다. 남이다. 나와 친분이 없는 사람들이다. 라고 의식합니다. 사실이거든요. 적당히 분위기 깨지 않을 정도로만 마춰주고. 그렇게 의식하고 마시면 덜 취합니다. 해보세요

마모리따이    친구신청

ㄴ그건 좀 심했을듯ㄷㄷㄷ

좀 무섭네요ㅋ

그래도 마눌님이 옆에서 도와주시면 그나마 다행일듯ㅋ

전 술먹으면 소심해져서리ㅠㅋ

고쳐볼래요

마모리따이    친구신청

Hue님 정줄이야 잡아요

단지 피하고 싶은걸 술로 파하니까 문제죠

고쳐야죠

MIREADE_MK2    친구신청

술을 먹던 말던 포커페이스라 사람들이 취한 걸 몰라줘서 서럽습니다;;

마모리따이    친구신청

ㄴㅋㅋㅋ

젤핀    친구신청

술먹고 다른 사람에게 폭력적으로 피해를 주는건 문제이지만 소심에 관련한 문제는 아주 완전 변하게 하려고는 하지마세요. 소심해서 장점인 부분도 있는거거든요. 꼭 소심해서 장점이 있는게 아니라 장점인 부분도 애써 버리려 하는건 아까우니까요.
이런 부분을 생각하게 된 이유가 조용한 제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그 친구를 참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세월이 흐르고 보니까 너무 변해서 이전의 생각들이 없어지더라구요. 자신이 힘들다면 고치는게 좋겠죠.

그건 그렇고 kaill님 같은 분들도 술깨고 나신 후엔 그렇게 고민을 하셨다는건 굉장히 새롭네요. 개인적으로 혼자 알바하면서 그런 사람들에게 치인 적이 좀 많은데...완전 답이 없는 사람들일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술이 대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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