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웃자고보면 괜찬은 영화입니다
시나리오가 개병X같은게
남자형사들이 실적에만 눈이 먼 사람들로 비춰지고 있어서
정말 어이없더라구요
멀쩡한 남자 형사분 태반이 현장에서 뛰면서 고생하고 있을텐데
영화에서는 실적에만 눈이 먼 또라X로 비춰지고 있어서 맘이 아프더라구요
영화보고 온 쿵쾅이분들이 또 남자형사 저런식으로 비꼬아서 욕할꺼같음
현실은 칼빵 맞는것도 형사고 현장에서 뛰어다니는것도 남자형사분들이 대부분일텐데
진짜 시나리오 쓴 사람 옆에 있으면 제정신으로 쓴 시나리오냐고 물어봐주고싶음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추천드리고싶은 생각이 안생기네요
라미란씨 첫 주연이라고해서 보고왔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