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고 나오는데 아쉽더라구요
이 좋은 소재를 캐릭터들 비호감과 징그러움으로 망쳤다는게요
고양이들은 어찌 볼수있겠는데
다른 친구들은 징그럽더라구요
특히 바퀴벌레;;;;;;;
아이들이 봤다면 바퀴벌레 나오는 곳에서 울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감독이 자기하고싶은거 한거같아요
대상에 맞게 영화를 만들었어야하는데
몇몇장면은 성인인 내가봐도 징그러운데
이걸 12세가 여자아이가 본다고 생각하면
진짜 아닌 장면들이 있어요
그럼에도 중반이 지나고
후반에 캣츠의 메인노래가 나오는데까지보면
보다가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메인 노래는 진짜 인정
노래 자체는 대부분 좋아서 까질 못하겠네요
다보고 나오는데
이렇게 만들어도 볼만한데
원작은 어떨까 생각들더라구요
보실분들은 그냥 집에서 원작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