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 없었는데
보너스를 받아서 뭐할까 하다가
아버지가 자전거 타시는데 맨장갑 끼고 타시는게 생각나서
일 끝나고 집에와서 아버지에게 장갑 사러 가자고 했음;ㅋㅋㅋ
싫다는거 억지로 소리 질러 가면서 데리고 갔음
아버지가 좋은게 좋은거지 내가 디자인 아무리 좋다고
소리 쳐도 아버지 맘에 안들면 꽝이랑
같이 홈플러스로 고고
사진이 아버지가 고르신거ㅋ
저야 아버지가 좋다면 좋은거니까 바로 사드렸음
외식 하자니까 안하신다고ㅠㅠㅠㅠ
내일 정 안되면 치킨이라도 시켜서 드시게 만들어야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