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봤을때
지역 하나에서만 제가 유리해보이고
나머진 별볼일없게 보인다는 그런점을 이용해서 먼저 스냅침
상대방이야 가운데만 빼면
첫번째 구역은 카드가 아예없었고
(5턴기준)
3번째 구역은 딸랑하나니
이사람이 사기로 스냅쳐서 나가게 하려는가 보다 생각하거나
댕댕이 뉴옥으로 온기면
제가 뉴옥에 묠니르를 나둘꺼라 생각했나봐요
세레브로 또는 블루마블 이용하는덱인가 생각하고
제가 후턴이니 상대 할꺼 다하게 나두고
발키리로 조진다는 생각으로 냈는데
(상대기준 두번째 구역은 웬만해선 못이기니)
통했네요
진짜 생각지도 못한것들이 튀어나오는 게임이라
어렵기도 하면서
이렇게 이기면 너무 기분 좋네요
결국 마지막 라운드 극한의 눈치싸움으로 귀결되는 마블스냅 ㅋ
(서로의 공통된 속마음 : 아 이건 내가이겼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