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는데
저번달에 베터리가 나가서 교체후
잘 타고 다니다가
어제 퇴근할때 계기판에 불은 들어오는데
베터리표시가 0으로 되어서
전기자전거 45분거릴 페달 굴려서감
충전하니까 돌아오길레 괜찬겠지하고
오늘 타고옴
약속이라도한듯 중간 조금 못되는 지점에서
베터리0으로 표시됨
2가지 경우의수가 있었지만
되돌아 가는쪽을 선택
되돌아가는데 비옴
비맞고 수리할곳에 도착
문 안열어서 대기타고 있다가
문 열어서 맏겨놓고....
어차피 지각확정이라
병원감
머리 두동
기침
콧물
배이품
설사등등이 있어서
주사맞고
출근
출근하는데 현타 씨게옴
나만 이렇게 사는거 아니리는거 잘알지만
세상이 날 억까하는 느낌
남은 체력을 일하는데에 소비하고 퇴근하는데
자전가 수리만 12만원나옴
베터리를 갈지말고 세것을 살껄 하고 후회중
그러면서 진짜 아무것도 하기싫어짐ㅋㅋㅋㅋㅋ
현실은 안되니까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 생각하면서도
지금 모시고 사는 부모님이랑 헤어지면 절때 혼자 살 예정
가장의 무게라고하나 이게 원동력이 될수도 있지만
사람 현타 씨게 오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인거같다
아픈것도 약먹고 좋아지고
좀 탈없이 일이나 하면서 살고싶다
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