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더 만들어 보자

너 만일 나 만나면 내 눈 똑바로 볼 자신 있냐?

진짜 화내기 싫었는데

어쩜 그리 뻔뻔하니?

다시 한번 묻는다

너 나와 만나면 내 눈 똑바로 볼수 있냐?

너와 너의 친구들은 실례라는것도 모르고

민폐라는 것도 모르냐?

뭐 그 회사로 계속 전화를 하던지 지랄을 하던지

이제 너네 마음데로 해라

어제 내가 왜 일찍 퇴근 했겠니?

난 일할수 있는곳 2~3군대 갈때 있어

단지 그쪽 회사가 일찍 끝나는 시간 때문에 다닌거지

어제 면접 보러 간다고 하니까

말리긴 하셨는데

회사에 전화 오는거 다 커버 해준다는거

무시하고 면접 보러 갔다

아시는 분들 있는 곳이라 오라고 하더라

오늘 나가서 아프다고 핑계되고 나왔어

바람 좀 쐐려고

이수게임파크 라는 곳에 가보고 싶더라

가서 게임 하고 있는데

대리한테 전화 오더라

전화 또 왔었다고

참

내가 뭐라고 해야 하니?

일부러 엿 매기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씨발 그러고 싶냐?

미친년들아

너네가 뭔데 회사에 전화질이야?

잘했어 완전히 정리 할수 있게 만들어 줘서 고맙다

아오 씨발.....ㅋ

이번엔 왜 전화 했는데?ㅋㅋㅋㅋ

씨발 내가 너가 보내 달라는거 보내 준다잔아

나야 막말로 회사야 이미 그만 두었고

전번 바꾸고

기숙사 생활 할수 있는 회사 들어가면 끝이긴 해

씨발 ds건 뭐건 다 필요없이

다 쌩까고 그냥 가면 고만 이긴 한데

매너지켜 주겠다고

마지막까지 잘해주고 싶어서

너같은 얘한테 생일 선물도 보내 준다잔아ㅋㅋㅋㅋ

씨발 생각을 해봐

너가 나를 버렸고

너가 나를 버린 상태에서 너가 보내준거 돌려 달라고 해서

돌려 준다잔아

거기다가 생일 선물까지 준다는데

씨발 것들아

너네가 사람이냐?

야 다시 물어본다

너 나랑 나란히 서서 내 얼굴 내 눈 똑바로 볼수 있냐?

내가 일요일날 뭐라고 했니?

뭐든지 들어 준다고 했지?

그래서 너가 뭐라고 했어?

돌려 달라며

그것밖에 할말 없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너가 대답 했잔아

그래서 돌려 준다고 했잔아

ds

야 씨발 ds가 뭐 얼마나 간다고 그걸로 지랄하냐?ㅋㅋㅋㅋ

1만엔도 보내줄께

거기다가 너가 말하지않은 생일 선물까지 보내 준다고 합의 봤으면

기다려야지

왜 회사로 전화 했는데?ㅋㅋㅋㅋ

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부턴 내 짐작이야

아니면 쌩까도 돼

다시 해보고 싶냐?

나랑

그렇다면 방법이 잘못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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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로 전화 할려면 해

어차피 나는 거기에 없으니까ㅋㅋㅋㅋ

그리고 다시한번 기회 준다

나한테 잘못 했다고 사과해라

그럼 내가 생각해보지

정확히 말하면 나는 사과 받아야 할 사람이고

너네는 나한테 사과해야 하는 입장이야

あやまり<<<<이거 보이지?

나한테 사과해라

나랑 잘해보고 싶으면 전화해서 너가 잘못 했다고 사과해

전화 받아 줄테니까

왜 자존심 있어서 그건 못하겠니?

그럼 그냥 조용히 닥치고 기다려

월요일날 보내 줄테니까

요번주 2일 조금 넘게 남았네

일요일까지 생각해봐라

난 너네한테 숙이면서 들어 갈 생각도 없고

오히려 너네 쪽에서 사과해야 되는 입장이야

내가 그 정도까지 해준다고 했으면

인정 해주고 좋게 말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수 있도록 대화를 유도 했어야 해

다른거 유창한 말도 필요 없었어

카카오톡으로

내가 진심으로 잘못했고

앞으로 잘해보겠다고 하는게 정상이였어

잘해보고 싶었다면 말이지....ㅋㅋㅋㅋ

너가 알아서 판단해

카카오톡 또는 전화는 열려 있으니까

그게 아니라면 조용히 있어라

월요일날 보내 줄테니까

좋게 풀려고 해도

너네쪽에서 자꾸 나쁜쪽으로 몰고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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