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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글] 대인관계가 두렵습니다[브금] (19) 2011/11/12 AM 12:49


두렵습니다

물론 대인관계가 쉽기도 합니다

쉽습니다

솔직히 모르겠어요

두려운건지 귀찬은건지....



저번주까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짜증나는 대인관계를 경험하고 나서

그냥 여자사람이 싫습니다

물론 세상 사람이 다 그사람 같이 짜증나는것도 아니고

그사람 하나한테 짜증나는것을 다른 사람에게까지 돌린다는것도 웃기지만




솔직히 지쳐 있기도 하구요

회복할 시간도 충분이 있었고

회복도 했는데

그냥 싫은거 있죠?

그런 느낌....;ㅋ





그냥 이리 있다보면 회복 되겠죠



어느정도 회복되면 아는 분들에게 더 잘해주고 싶고

언제나 생각은 그런데


에궁;;;


왜이러는지;;



스트레스가 이리 오래가는것도 오랜만이네ㅎㅎ



이런부분도 즐겨야지ㅎㅎ


스슈케3보는데

울랄라 세션이 이길꺼같은 느낌ㅎㅎ


즐기고 웃고 그러면서 스트레스 풀어나가야지ㅎㅎ













크리스탈케이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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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00    친구신청

포기하면편합니다.
전 잘해준다던 동생놈들이나 친구한테 홍통수 너댓번맞으니까
그냥 믿음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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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00//통수ㅠㅠ
통수칠꺼같은 애들이면 그냥 쌩까죠
통수치는사람들 열락번호 지우고 카톡 지워버리는 스타일이라
지금 열락처 있는 사람들한테는 감정없어요
단지 짜증나게 했던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이랑 정리하고 다 지웠음ㅋㅋ

어거스틴    친구신청

역시 짱구말대로 사람은 늙어가면서 혼자가 되는가봐요 ㅠㅠ

dncn    친구신청

세상에 믿을놈 몇없음..

제로=무라사메    친구신청

여자사람은 여자사람이고... 대인관계 전체까지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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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그니까요
제자신이 지금 대인관계를 무서워 하는건지
귀찬아하는건지 내 자신도 모르겠어요ㅠㅠ

정지시킬수가없어    친구신청

헐 크리스탈케이 노래 오랫만에 듣네요

이세상에 사람은 혼자입니다

당신을 100% 이해해주는 사람따위 없어요

리버풀 구단주    친구신청

울랄라가 이겼네요.. 그리고 힘내세요ㅠ

레드7    친구신청

원래 인간이란건 믿을게 못됨

똥강아지임둥    친구신청

다른사람들도 좋은 사람 한 두명을 만나기 위해 적게는 수명, 많게는 수십명 더 많게는 백명도 넘게 만나본다는 사실을 생각하시고..본인만 그런거 아니니
의기소침해하지 마시고 다시 고고씽..그리고 여자는 진짜 복잡하고 그런데 조금만 더 당하시면(?) 그 담부턴 좋은 여자랑 아닌 여자 구분 금방 할 수 있게 됩니다.
예전에 지갑셔틀이었는데..자신감 생기고 나서는 여자들이 알아서..줄을 서더군요.

일산백수님    친구신청

나이가 먹어가면서 대인관계에서의 선이라는것이 중요해지는것 같습니다.

전 참 먼저 정을 주고 잘해주는 타입이라 마냥 잘해주다 이리저리 치이고

이젠 나이를 먹어가면서 선을 정하고 그이상은 그사람이 넘어오지 않는이상

다가가지를 않습니다.그래서 나이먹고 친구 사귀기 힘들고 중고삐리때

친구가 최고라는 말이 있는듯 합니다.

HolicHolic    친구신청

일산백수님 // 중고삐리때 친구가 최고임...ㅋㅋ

분리 배출    친구신청

전 그러다보니까 새로 맺는 관계들이 다 어정쩡해서 ㅡㅡ...

오리리링    친구신청

그 귀찮다 자체가 관성이 되고 타성에 젖게 되면
돌이키기 정말 힘들어요. ㅡㅡa 혼자있는게 처음엔 외로워도
점점 외로운게 당연한것처럼 외로움또한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위험한 습관이죠. 덕분에 저는 서른다되도록 모태솔로입니다 ㅋㅋ
주변에선 입만다물면 생길거 같은 놈이 여태껏 여친하나 없는게 자랑이냐고 다 혀를 끌끌차요
근데 '귀찮아'요. 딱히 있어도 좋은걸 모르겠고.. 없어도 그냥저냥 살만하니까
님이 저처럼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 그냥 다 관둔채로 사는거지만 님은 아직 더 멀쩡(?)한 삶을 살 여지가 많이 있잖아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기운내세요ㅡ.ㅡ
(남일같지 않아 오지라퍼짓좀 해봤습니다)

오리리링    친구신청

아, 그리고 여담이지만..
전 고딩때 동창한테 뒤통수 맞은 뒤로 마음을 닫아버렸죠.
'그 놈처럼 되지 않을거야'라고 생각하지만
마음을 닫은 뒤론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깊게 관여하기 싫다는 이유로 내치고 내치고.. 계속 반복하다보니
제가 그놈하고 다른게 뭔가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그렇게 다가갔다가 실망해서 마음을 닫은거일텐데.. 똑같은 짓을..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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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리링//비슷한 처지인거같은데요^^

단지 저는 다른 사람과 다르게?

열정이랑 즐기는거 좋아해서....

근데 이번건 좀 많이 심각해서...ㅎ

좋아질거에요

좋아질거라 믿고 휴식하면서

단지 문제가 다음달까지 즐기고 싶은 일들이 혼자 하는것들이 많아서 문제지만ㅎㅎ

서코에서 동생들 만들어보지 뭐ㅎㅎ

근데 당분간은 그냥 있고 싶기도하고

제마음을 제가 모르겠어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딱하나 '대인관계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것만 믿고 나가면 문제될건 없겠죠.

뻔한 얘기 써놨지만, 사람이 다 다른건 누구나 알아요.
하지만 상처받은 사람은 알면서도
일반화를 저지릅니다. 경계심이 심해서 그런건데
일단 사람이 빡치면 이성이 제대로 제어가 안되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거든요.
그냥 데였으면 '여자 사람이 싫다'가 아니라
'그년만 때려죽일년이었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겠죠.

뭐 -3- 뻔한 애기 장황하게 얘기하는게 우습긴하지만
저는 자기도 깨닫지못한 새에 일반화의 잣대를 들이밀다 망한 케이스니까
조심하는게 좋죠.

Meteorkim    친구신청

바라는거 없고, 해줄게 없이 있는 그대로 사람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죠..

걍 저는 제가 모질란놈 뒷통수맞을놈. 호구로 보이면서 삽니다

그럼 사람들 본성이 나오거든요.... 머 여자사람들 싼거 몇번 주고

큰거 않당하면 이익이란 마인드로... 물론 실속도 챙기고 ^_^

니나가라군대    친구신청

흠...저도 여자사람을좀 무서워하고 기피하는 그런사람중 하나이긴한대...
여자사람들은 잘해주면 잘해주는거 족족 받아먹고 그대로 버리는 그런습성이 있는듯 하더이다. 앞에선 배시시 웃는대 뒤에서 조커마냥 썩소하고 뒤통수 후려갈기고...그래서 앞에서 속시원하게 욕할껀 욕하고 화낼껀 확실히 화내고 받아들인건 받아들이는 그런 여자사람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저 이상향이겠져 암튼 서두가 길었는대 너무 사람들 기피하진 마세요 세상 혼자살긴 힘들고하니 그래도 진정 내목숨 바칠 그런친구정돈 있어야 그래도 세상살아가는 하나의 버팀목이 되지 않나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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