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기전에...
점심시간인데
징징징 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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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제가 아는 분들을 위해서
크리스마스카드만들고 있는데
아는동생이 도와준다고해서
첨엔 거절했는데
내가 만든 이미지 보여달라길레
보여주니까
자기가다시만들어보이겠다고하길레
그래보라고했어요
아침에 메세지 와 있길레 보니까
사진 와 있더라구요
첨 본 느낌이 할로원 느낌이라....
아침인데 대놓고 말하기도 그래서....
너무 화려하다고 돌려 말하니까
볼줄 모른다는 식으로 메세지 만들어 놨길레
물어봤죠
다른 사람한테 물어봐도 되냐고?
얘가 괜찬다고 하길레
어제 오후에 루리웹에 올리고
그쪽 주소 알려 주었어요....
생각보다 악플이랑 단점들 많이 지적해주더라구요....
얘가 그거 보고 열폭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저한테 제가 그린건 초등 수준이다
내 작품 깍아 내리면서 지x하길레
어차피 걔가 보는 그림이랑 내가 보는 그림이랑 생각하는게 틀리니까
걔 의견도 들어줬어요
단지 난 상대방이 받았을때 바로 알수 있는 간단한 그림 위주로 그리고 있거든요
간단한거 좋아해서ㅎㅎ
(물론 간단하지 않게 그릴꺼는 미리 열락을 해놨어요
간단한거보다 특별한거 보내주고 싶다는 식으로....
갑자기 받으면 놀랄거 같은 이미지라...ㅎㅎ)
근데 이 바보같은 지지배가
계속 열폭해서 지x하길레
내비 두다가.....
실망했냐고 물어보니까
희대의 개드립을 시전하길레....
"수제면 이쁘기라도 해야지 일반 상품보고 따라할거면 왜만들어 그냥 카드 사서주지
그리고 카드는 기본템이고 선물은 필수옵션이다는 말도 몰라?"
이 개드립이 사람 참 마음 아프게 하더라구요
뭔 개소리인지;;;;
그냥 크리스마스 느낌 내려고 카드 만드는건데
지 혼자 존나 앞서가서 저런 개드립 치길레
그래
라고 대답하고 쌩까고 있는중
여기다가 지지배가 그린거 올린 이유는
여러 사람들 말 좀 듣고
귀좀 열라고 올린건데
지가 무조껀 킹왕짱이라고 우기는 얘한테는 소용없는 짓이였네요ㅎㅎㅎ
제가 지금 이런사람 2명이랑 같이 일하고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그냥 대화안하는게 답이에요;;;
대화 자체가 성립이 안됨;;;
듣기가 안되는데
무슨 대화를 함;;;;
아직까지 열이 받쳐서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