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는글] 폐휴지 팔아보신분 있나요?

책있는거 다 보내 드리려고 하는데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사진 직기도 귀찬고

예전에 올릴것들은 다음주 목요일에 일괄 배송 하긴 할텐데

나머지꺼 사진찍어서 올리려고 생각하니까 귀찬....ㅋ

걍 다 묶어서 폐휴지로 팔려고 하는데

돈도 얼마 못받을꺼같은 느낌;;ㅋㅋㅋ


책꼿이 3개중에 2개를 치우고

1개로 통합하고 싶은데....ㅋ

다 치워야지...

[흑썬]

아주 많은양 아니면 얼마 못받음

[역관절]

칠레 지진이 난 이후로 종이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좀 고물상에 넘겨보니까 5천원이나 주더군요.
무게가 몇kg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놀랐었습니다.

[고 우리]

kg으로 계산을 해서... 중고책방에 넘길만한건 넘기는게 좋음...

[흑썬]

키로당 백원할려나 요즘

[F-35 사까마까]

09년 1월에 책장 2/3정도되는 책을 고물상에 넘겼는데 7천원 받았어요

[옥수수턱털차]

폐지도 시세가 자주 바뀐다더군요.
고물상에 파는 그 폐지를 말씀하시는거라면
백킬로그램에 천원 안팍일겁니다

[옥수수턱털차]

백킬로그램에 3천원이었던가...
예전에 알바하던 마트에 매일 폐지 줏어가시던
할아버지와 대화나눈적이 있는데 잘 기억이ㅋ
여튼 하루종일 줍고 소주한병사면 안남는다더군요

[창벅자]

왠지 아깝네요

[아라라기군]

졸라 안줍니다 ㅋ

[8gun™]

한 보따리줘도 얼마 안주더라구요.

[I요한I]

요새 폐휴지값 많이 내렸어요
봄까지 기다렸다가 파세요

[MMA]

폐지 킬로당 100~120원 가량 합니다.
며칠전 우리가게 오시는 할머니한테서 들은겁니다.
노인분들이 힘도 없고 폐지 나오는 양도 한정적이고 생각보다 경쟁률도 엄청나서 하루 3000~5000원정도 버신다네요.
혹 폐지줍는 할머니 할아버지 도와드릴거면 빈병이 최고입니다.
집에서 술묵고 병남은 거 가져다 드렸더니 술 좋아하는줄 아시고 맥주를 한 병 사다주셨다는-_-;;
술 좋아하긴 하지만...

[톱을노려라]

요한,MMA님 말처럼 폐지 가격 최근에 절반이상으로 떨어졌다더군요.
나중에 파세요.

[갓프렌드]

근래 폐지 팔아서 50만원 벌어봤는데...
3.5톤 어치 팔아서 그 거 나온 거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