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잠을 진짜 많이 잣어요
토일 합쳐서 20시간 넘게 잣나?
여튼 3가지 꿈을 꾸었는데
1.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 있어요
근데 일방적으로 먼저 연락이 끈혔어요
내가 뭘 잘못했나 생각하다가
지금은 대화 안하고 있는 동생이거든요
근데 꿈속에서 그 동생을 만낫어요
동생이 미안하다고 그러길레 뭐가 미안하냐고 물어보니까
먼저 연락 끈허서 미안하다고 잘 지내보자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꿈속에서 데이트하면서 신나게 놀았어요
너무 좋았는데
꿈ㅠ
어지간니 갸를 좋아했었나봐요
2
더 대단한건 일어나서 잠시 놀다가 다시 잠들었는데
위에 여동생이 키우는 고양이가 있거든요
그 고양이가 꿈속에 나오더니
내 옆에서 막 뛰어 다니는거에요
잡아서 귀엽다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딩굴다가 잠에서 깻어요
고양이를 좋아하는지라 행복했어요
3
이게 진짜 대박인데
영화 한편 만들었어요 꿈속에서ㅋㅋㅋ
내가 선생님이 되어 있더라구요
근데 교장이 오더니
뜬금없이 스노우 스케이트 잘 타는 사람 나오라는거에요
아무도 안나가길레
한번이라도 타본사람 잠시 나오라길레
내가 나가져 있더라구요
나가자마자 뜬금없이 대회에 참석하라는거에요
그리고 장소가 바껴서 에베레스트산 같은곳에서
제가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거에요
타다가 절벽끝에서 스케이트만 날려버리고 다리가 찟어져서
크억 하고 있는데
어느센가 장소가 바껴서 어느집에 도착해 있는거에요
근데 그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여동생 집인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치지ㅋㅋㅋㅋㅋㅋ
여동생집에서 간호를 받고 여동생 집 분들중 한분이 스케이트를 좀 타시는지
강의를 하기 시작하는데
뜬금없이 어느 스케이트 보드를 가지고 있는 남자가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저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이러면서 문쪽으로 가는데 문이 열리더니 큰 욕설과함떼
물세레 받고
자리가 바끼더니
결승전이 있는 곳으로 자리가 바끼더라구요
그래서 스케이트를타고 미친듯이 질주하는데
아버지가 깨워서 일어낫음
아 결과 알고싶어 죽겠음;;;ㅋㅋㅋㅋㅋㅋ
뜬금없는 꿈이였지만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