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사람 많네요ㅠ
오늘 중고장터에서 거래잡고 7시에 신도림에서 만낫다고 약속잡았는데
구매자분한테 6시쯤에 문자가와서 저한테 개봉역까지 올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쿨하게 나도 일 생겼다고 죄송하다니까
바로 답장이 옴
지금 신도림으로 출발하겠데요ㅋㅋ
쿨하게 거절했긔ㅋ
싸게팔면 고마운지알고 약속시간 마쳐 나오면되지
욕심 진짜 쩌네요ㅋㅋ
그래서 문자왔던 사람중에 차타고 오신다는분 있어서
전화해서 회사 근처역에서 거래하고
더불어 집 근처까지 차로 바래다주심ㅋㅋ
진짜 욕심 챙길꺼 에서나 챙기지
어처구니없네요ㅋㅋ
내가 그정도로 바보같이 보이나?ㅠㅋ
결론은 병맛쩌는 구매자 하나때문에
기분이 찜찜했지만
좋은분 만나서
좋게 거래해서 기분도 풀리고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