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줄요약:
뮤지컬영화 적응 안되시는분은 안보시는게 편하실지도...
물론 즐기시는분들에겐 올해 최고 영화라고 말씀 드릴수 있을만큽 잘만들었습니다
오늘 동네 극장에서 오전에 혼자가서 보고 왔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올해 최고의영화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솔직히 뮤직컬영화라 걱정 많이 했었는데요
(99%뮤직컬 1% 대화)
연기자들의 캐스팅이 개쩌러서 그런지
생각보다 집중력있게 봐 지더라구요
영화 스토리는 장발장 위주의 스토리이며
스토리면에서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꺼 같아요
연기자들이 발성 연기가 뮤직컬 하시는분들 비슷하게 하셔서 의외로 깜짝 놀랫어요
잘하시더라구요
특히 눈빛 연기들이 아주 그냥 ㅎㄷㄷㄷ하시게해서
처음 눈물을 훌리게 되는 구간이 개인적으론 앤 해서웨이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여기서 사람들 많이 흐느끼시더라구요
눈물이 아주그냥ㅠㅠ
그러고 다 합쳐서 3번 이상은 운거 같아요
뮤직컬영화 좋아하시고
또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되신다고 생각되시면
꼭 보기를 추천하는 영화 입니다
3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ps.아역배우 남자녀석 연기 잘하더라구요
하긴 캐스팅 자체가 ㅎㄷㄷㄷㄷ하니
발연기 같은거 생각 안하시고 믿고 보시면 편합니다
ps2.
제발 부탁인데 뮤지컬영화 재미 못부치시면서 오셔서
옆에있는 사람에게 "나가자" 라는 말 안하게 차라리 오지마세요
옆에서 진지하게 집중하고 보고 있는데 방해 됨니다
두분은 적응 못하시고 나가시더라구요
조용히 나가면 상관 없는데
제 뒤에있던 커플
여자분 흐느끼면서 재미 붙이면서 보고 있는데
남자가 나가자고 조르다가 끝까지 다보고 나감ㅋㅋㅋㅋㅋ
차라리 혼자 오던지 액션 영화나 보지;;
수준?안맞게 와서 재밌게 보는 사람 재미 떨어지게 하려고 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