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오블리비언 보고왔습니다(스포0)

SF라고 스타워즈처럼 막 치고 박고 싸우는거 생각하신다면 비추입니다

스토리는 루즈하면서도 2시간안에 담기엔 좀 역부족이지 않았나 쉽구요

예고편만 제대로 보신다면 내용 감이 오십니다

그 감이 맞을꺼에요

52번 한것도 없는데 승리자가 되어부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52번보고 속으로 개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는 49번인가 그놈꺼임?

애는 누구꺼냐고?ㅠㅠ


그냥 평작 SF라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편합니다

기대 엄청하고 가면 실망하실지도ㅋㅋㅋㅋㅋㅋㅋ

[의사양반]

저도 오늘 봤는데... 마무리가 참...
중반까진 괜찮게 봤는데 후반이 그지똥이어서 평작은커녕 망작으로 불러야 겠습니다.

[Twinbee]

저도 오늘 보고 왓는데 마무리가 참 ㅋㅋㅋ
놀라운 기술력을 갖고 각 객체에 따른 번호 구분하는 것도 못하는거
보고 다시 한번 풉 했고...

[꼽추괴물]

내용은 클래식 sf 그 자체였네요.
6~70년대 sf소설 읽고 있는 기분이였어요. 그래서 제취향과 딱 맞았습니다.
저는 괜찮게 봤네요.
고전 sf소설부류에서 요로콤한 엔딩 스타일이 많죠. 49/52의 아이 스와핑 ㅋㅋ;;

[rudin]

저도 괜찮게 봄. 본 다음 궁금한건, 49, 52 뿐 아니라 그 외에 아직 지상에 남아 있을 잭과 비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