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치고 힘들면
이건 어디다가 말을해야하는지
제일 가까운 가족한테까지 말을 못한다는게 참
괜히 말해서 걱정시켜봤자
서로 피곤하니까
혼자 가져가는편인데
너무 힘드네요
가끔은 친구와 약속잡고
술한잔 마시면서 대화할까 생각하다가도
괜시리 그녀석한테 풀어제끼는거 아닌지
이런 생각 저런 생각 하다보면
결국엔 그냥 혼자 가져갑니다
그나마 집에계신 부모님 보면서 힘내고 있긴하는데
재미없는 인생
무슨재미로사나
이런생각도 들고ㅋ
우울증이라고하나요?
가끔찿아오면 힘들어요ㅠ
오늘은 제대로 잠좀 잣으면ㅋ
요번주네네
자다가깨고 반복ㅠ
요번주는 마냥 힘드네요ㅋ
그래도 웃습시다
어디가서 하소연할때없어서 간만에 이런글 써보네요
집에 들어가서 싯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힘차게 하루 시작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ㅋ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 힘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누구한테 말 못하고 가슴속으로만 태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