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싫다ㅠㅠ
마을버스 타는데 지하철역에서 어느 아줌마가 타는거임
아줌마가 기사분이랑 대화 하길레 들려서 들어봤는데
만원짜리밖에 없어서 카드를 안가져 와서 죄송하다는거임
기사분 이런 아줌마 한두분도 아니고 얌체라는거 바로 눈치 체시고
그러시면 안된다고 막 그러시길레
아줌마가 죄송하다고 핑계아닌 핑계거리를 막 데는거임
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듣기싫은 소리가 껴들어서 짜증이 나는거임
지갑여니까 구천원 있어서 주머니 뒤져서 잔돈까지 포함해서
만원 만들어서바꾸어 드렸음
어디서 공짜로 타려는거냐
누구는 돈이 썩어빠져서 돈내고 타는줄 아나?
얌체족들 레알 시름요
왠 범상치 않은 아주머니가 노약자석 2개 먹고있더라구여...
하나는 자기가 앉고 하나는 가방을 앞좌석에.....
맨뒤 좌석이 있어서 그냥 앉고 갔지만
보고 좀 충공깽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