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돈이 필요해서 입니다
날짜는 저리 보여도
솔직히 말해서 저리 일하는건
그닥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걸 잘 알고 있고
저리 일하다가 내가 먼저 지치면
그만 둘꺼라는걸 이미 한번 해봐서 잘알고
그래서 날짜를 잡아두고 하는거고
옆에 일하시는분들에게 부담 드려서 죄송하고
저렇게라도 안하고 집에 있으면 제가 미쳐버릴꺼같아요;;;;
부모님이랑 쓸때없는 소모전 싸움 하는것도 지치고
독립할 준비도 해야겠고
이왕 나와서 제 인생 제대로 살아볼꺼면
어느정도 욕 먹는거랑 고생은 각오하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까지 하고싶지 않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어제도 아버지가 술먹고 싸워서 사고쳐서
대판 싸우고 하루종일 제대로 되는게 없더라구요
주말 하루 버렸어요ㅠ
정신 차리고 살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술먹고 와서 판을 업는데
이러다가 저까지 미쳐버릴거같아서
대화를 하면 그게 어느정도 통하고
대화가 이루어지면서 해결점이 있어야 하는데
술 좋아하는 사람 만나니까
대화고 뭐고 없더라구요
앞으로 48일
고생하고 준비해서 제 인생을 만들어 보렵니다
자꾸 정신 차리자고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안하면 속이 썩고 뭉드러질꺼같아서
루리웹에 아직 미성년자님들도 많고 사회 초년생분도 만흔거 아는데요
술 배우실때 옆에 음주가무 좋은 분들과 술 드시길 바랍니다
음주가무가 이상한 사람과는 술 마셔서
이상한거 배우지 말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