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에라자드에서 이 가방을 주더라구요
오늘 구매한 XBA-40
옆태 뒷태
오픈
저 가방 의외로 작더라구요
네이버의 어느 누구신진 몰라도 안경 가방에 이어폰 집어넣은거 보고 그걸로 하기로했음
저 사장은 그냥 박스안에 박아놔야지.....
반짝반짝 멋집니다
오늘 사온 후기및 친구에게 욕먹은 사연.....ㅋ
오늘 아침에 시간내서 청담동 세에라자드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청음하고 오후에 친구 만나려고
오전 11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안에 직원분들만....ㅋ
여기가 좋은게 내가 뭘하던 직원분이 신경을 안씀니다
그냥 너 멋데로하고 사가려면 사가고 말려면 말아라 라는식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는 이어폰에대해서 지식이 많은편이 아니라
여러가지 들어봤는데
아토믹 플로이드께 저랑 성질이 좀 맞았는데
볼륨키 달려 있는게 신경 쓰여서
다른 제조사껏도 들어봤습니다
듣던중에 소니꺼 XBA시리즈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중 첨에 들었던데 XBA-40이였는데
아 이거다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귀랑 딱 맞더라구요
그래서 옆에있는 XBA-30을 들어보니까
오오오 이게 더 맞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하려고 하니까 단종되었다는 말이.....
제귀랑 30이랑 딱 맞았는데ㅠㅠ
그래서 그나마 제귀랑 맞고 깔끔한 디자인인 XBA-40을 구입했습니다
구매하고 친구만나러 영등포로가서 친구를 만낫습니다
친구가 가방보고 그게 뭐냐고 하길레 이어폰 구입했다고 하니까
얼마주고 구입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영수중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자마자 어이없이 웃으면서
미친놈아 라고
ㅋㅋㅋㅋ거리면서 말하더라구요
근데 이해가 되는게
친구나 나나 매번 비싼거여봤자 5~7만원짜리로
귀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35만원주고 이어폰 구입했다고 하니까 얼척없을만도 하지요
그냥 같이 웃고 밥먹으러 갔습니다
그리고
품질보증서 역할을하는 스티커
2년동안 고장날시 무상교환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스티커 붙여서 박스안에 넣었습니다
잊어버리면 고장날시 그냥 날라가는거니까요ㅠㅠ
집에와서 듣고 있는데 귀가 호강합니다ㅎㅎ
당분간 지르지말아야겠네요ㅠㅠ
고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