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솔직히 영화 볼 생각은 없었는데요
[웬만한 영화는 다 봐서;]
다음주엔 두편의영화를
감상 할 예정이였어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미녀와야수)
잠시 일 처리할께 있어서 외출했다가
시간이 괜찬아서
영화 뭐 볼꺼있나 해서
cgv앱이랑 롯데시네마앱 봤는데
롯데시네마에서 다음주에 개봉하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미리 볼수 있는
유로 시사회 라고 해야 하나요?
비슷한 방식으로 특정 영화관에서만 한정된 시간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개봉하더라구요
바로 예매하고
느그적 느그적 신림으로 갔습니다
간단한 감상평으론
처음 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시종일관 웃김니다
알란 할아버지가 가는곳마다 일이 꼬이고
그 일이 꼬이는 과정에서
과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렸을때부터 어머니의 가르침에
깊게 생각하지않는 인생관을 살아온지라
그 간단한 생각때문에 간단한일이 커지고
그 상황들이 뭉쳐서 웃긴장면이 끈힘없이 연출이 됨니다
친구들 여친등등
혼자보다는 2명이상 가셔서
웃고 즐기면서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