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상암월드컵경기장 안이있는 롯데리아에서
간단히 햄버거먹고
배불러서 움직이려고 호숫가로가서 앉아서
아무생각없이 친구 보면서 대화하는데
친구 시선이 고정되어 있어서 따라가보니
앞에 여자애가 서 있는데
치마가 짧아서 힙 라인이 살짝 비추더라구요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대화하면서 살짝큼 보다가
너무 그쪽에만 신경쓰고 보는거같아서
일어나자고 배불러서 움직여야 할꺼같다니까
친구가 조금만 더 있다가 가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무시하고 움직이니까 따라오는친구ㅋㅋㅋㅋㅋㅋㅋ
그 짧치랑 멀어지니까
그제서하 그 여자 치마 봤냐고 막 쩐다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나도 남자지만 어쩔수없나봅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