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트로피만 따자고 죽을듯이 게임했으면 가장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몬헌이 겨우 플래티넘 땄다고 컨텐츠 바닥치고 끝나는 겜이 아니거든요 ^^*
요즘 스위치로 새로운 시리즈가 발매되었던데 전 아직 아이스본을 계속 하고있습니다.
아직 인땅에서 수집못한 재료가 제법 있네요. 이거 다 파밍하고 덧입기 만들려면 아직 멀어도 한참 멀은듯....
플레이타임은 아직 2천시간은 못했네여 ㅋ.ㅋ 아직 마랭 999도 못찍었구요. 몬린이급이죠.
가장 힘들었던 트로피는 당연히도 모든 몬스터에 왕관씌우는 작업이었습니다.
이게 왕관몹이 나오는 특정조건/특이현상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신경쓰면서 하지않고 그냥 마구잡이로 파티만 하고 다니면
트로피가 나올 그런수준의 난이도는 아니었습니다. 정말 사냥만 다니기 좀 심심해서 트로피에 신경쓸 즈음에야 작업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몬월만의 컨텐츠로 환경생물 채집트로피가 있는데 이건 그냥 재밌게 웃으면서 할수준이었지 혈압 받는 중류의 것은 아니라 여겨지네요.
대부분 루리웹분들은 몬헌2G팬들이실텐데 저는 PSP 써드 나왔을때부터 즐긴 경우고 이때부터 팬이 된거 같습니다.
(그 이전시리즈의 포터블도 안건드려본건 아닌데 얀쿡 잡느라 정말 날밤샜던듯 ㅠ 적응하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나중에 PS2 시리즈도 잠시 건드려보았는데 ... 우엑 이건 조작체계가 너무 달라서 못해먹겠더라구여;
여튼 게임자체가 최적화쪽으로는 약간 실패한듯 보이지만 (게다가 전 구형플스를 씁니다) 게임자체는 너무 갓겜으로 잘 뽑혔어요.
현재까지도 온라인매칭이 잘 되는편이고 (스팀판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플스판보다 낫겠죠? 아마) 솔로잉 컨텐츠도 재미나니
주변에 널리널리 추천합니다. 끗
환경생물까지는 뭐 그런데로 할만했는데 금관이 발목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