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거인 "로랜드"
어렸을때 열병을 앓은 후 갑자기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면서 큰 덩치와 엄청난 힘을 갖게 되었지만,
외모가 괴물처럼 변해버린 소년 "로랜드".
그의 친구들이 놀려대며 돌팔매질을 해도 괴물처럼 변해버린 자신의 외모를 탓할뿐 그는 아무도
미워하지 않았다. 언제나 외톨이였던 그를 찾아온 알 수 없는 무리의 사람들
그들은 "로랜드"에게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려주겠며 같이 길을 떠날 것을 제안하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로랜드"는 그들과 길을 떠난다.
알 수 없는 곳으로 오게된 "로랜드"는 그곳에서 감금 당한채 여러 실험을 받게되고,
고통과 두려움은 그를 분노하게 만든다. 모든 것을 부숴 버리고 탈출 후 도망자 신세가 된
그는 숲속에 숨어들게 된다.
자신을 편견없이 대해주는 숲속의 동물들과 지내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게되고
동물들과 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