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ZARD를 알고 듣게 됐을때
사카이 아즈미는 이미 고인이된 후 였다.
애니 원화부에 있을때 같이 일하던형이
들어보라고 준 베스트 앨범의 첫번째 트랙
'Don't you see'를 처음 듣자마자 울컥하며
눈물이 나왔다.
이토록 푸근한 음성이라니 게다가 이제야 알게되다니
안타까움과 말못할 감정이 뒤섞인체로 앨범을 하루종일 들었던 기억이...
일하면서 들을곡이 떠오르지않아 랜덤 재생 시켰더니
이렇게 툭 튀어나와 짠한맘에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