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좀사러 광화문 가는 버스 타고가는데
동데문쯤에서 경찰이 길을 막았다고 다 내리란다...
진짜 광화문 주위로 철벽 방어선을...
이쯤되니 오기로라도 분향소로 갈 수밖에~
분향소 줄에는 훌쩍거리는 소리에 나도 눈물이 나오고...
청와대쪽 농성 소리에
답답함과 원망이 교차되어 발이 떨어지질 않았다....
정작 찾던 책은 예약된 한권뿐이라 구하진 못했지만 현장을 몸소 체험한걸로...
대통령은 도망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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