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잠깐 하다 때려치려는데
스눕독 이벤트가 열리면서 간질간질 감칠맛나게해서 붙들게됨...
딱히 과금 없이도 틈틈히하게끔 되어있어 연료통도 크게 짜증나거나 하진 않는데
역시 차 업글하려면 노가다를 해야함에도 우승후에나오는 상품뽑기에서 한번 빡치고
같은 코스 하루 세번 한도에서 빡침...
결국 원하는걸 얻으려면 금괴로 나머지 열어제껴서 받아내거나 해야하는데
이게 차량이 늘어나면 그마저도 녹록치않다.
결국 모든걸 포기하고 금괴를 안써가며 오래걸리더라도 하루하루 차근 차근 재료를 모아가는게 승자!
이하지만 이번 처럼 기간한정 스눕독 이벤트가 걸리면 앞으로가 걱정이된다는...
뭐 지금까진 순조로웠지만 막지막 날인 내일은 아마도 과금하냐 포기하냐로 고민좀 해야할듯 싶다..
솔직히 전작인 모원은 천천히즐겨도 최종 차량까지 도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으나 쉽게 질리기도 했고
본작은 차량 꾸미는것도 업글 하는것도 재미요소임엔 틀림없지만 람간지 청사진 필요수치보고 토가나옴...
나쁘다고도 좋다고도 판단하기 애매한 본작품은 전작같은 맵이라도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한다...
뭐 지금도 몇개의 맵에서 점점 주행길이가 늘어나는것도 플레이타임 늘리기엔 좋을지몰라도
언더그라운드, 토너먼트, 차량시리즈, 이벤트등 4가지 컨텐츠가 같은 맵을 돌려먹으니 지치기도...
흔한 카톡겜처럼 과금유도만 하는게 아닌 적절한 컨텐츠로 즐길거리가 많은 작품임엔 틀림 없지만
앞으로 좀더 지켜봐야 할것같다...